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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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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2009년을 보내면서
등록일 2009-12-14 00:00
성별 : 여자
연령대 :
거주지(구) :
민원발생 요일 :
민원발생 장소 :
접수일 :
처리기한 :

2009년을 보내면서............


 


개통이후 지하철 매점을 운영하면서 내가 운영하고 있는 4가역사내 역무원들의 봉사정신과 친절함을 몇자 적어볼까 한다


 


이곳4가역 근무자들은 정말 친절한 사람만을 심사하여 근무를 할수 있도록 하는것같다.


 


관리역때에도 그리고 지금은 본사로 자리를 옮긴 멋쟁이 창근씨 가출한 비행 청소년을 깨끗하게 몸을 씻겨 빵과 음료수를 먹인다음 보호자가 올때까지 퇴근시간이 지났는데도 퇴근을 못하고 기다렸다가 할머니품에 안겨준 그런직원이다.


 


또한 홍보팀장으로 자리를 옮긴 기팀장님


역장시절 근무자도 있지만 틈틈히 시간나는대로 역사내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 할아버지를 에스컬레이터에 다치지 않도록 부추켜주면서 안전하게 탑승하게 해준 친절한 역장님


 


그리고 항상 미소를 승객에게 보여준 친절한 여직원들....


모두가 친절한 대상들이 아닐까 싶다


 


헌데 내 나름대로 관리역에서 위탁역으로 바뀐다음 역무원들이 관리역 직원들 마냥 잘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기도 했다.


 


그런데 이곳 4가역 역무원들은 너나 할것없이 관리역 직원들한테 인수인계를 제대로 받아서 인지 정말 친절과 봉사로 똘똘 뭉친것 같다.


그리고 사명감도 투철한 직원들 인것 같다.


그래서 이렇게 몇자 적어본다


 


여름 장마철 폭우가 쏟아져 지하상가에서 물이 넘쳐 지하철로 물이 넘어올때 빠른 행동 그리고 몸을 아끼지 않고 물과 싸워 위급한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한 조부역장님과 근무자들(여름 장마철에 방송에도 나옴)


 


또한 봄인지 여름인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어느 노인이 송정리역 부근에서 일을 보고 다시 4가역 근방으로 돌아와야 하는데 나름 도와줄수 있오? 하고 묻자 예그렇게 하지요 하며 야간근무에 피곤함도 잊어버리고 송정리까지 모시고가서 일을 마무리 짓고 다시 4가역까지 모시고 와서 안전하게 안내해 주고 2시경에 퇴근한 강복씨


 


무거운 짐을 땀 뻘뻘 흘리며 할머니 짐을 운반해준 직원


 


그리고 어느 어려운 노인이 오면 바쁜 와중에도 꼭 매점에 들려 음료수를 대접한 혜진양


 


또한 매달 두번씩 이미용 봉사 그리고 어르신을 건강 진료에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차질없게 진행시킨 토종물고기 엄마 정주임님


 


노숙자 싸움에 옷까지 찢겨가며 인내로 싸움말린 허주임님


 


또 묵묵히 근무에 열중한 윤부역장님


 


미소덩어리 강부역장님


정말 친절한 역무원들이라 칭찬을 아끼고 싶지 않다.


 


서두에 말했지만 개통과 동시에 매점을 운영하여서 4가역에서 소일을 보낸 노인들을 어느정도 성격과 인격을 알고 있다.


 


정말 노인들의 뒷바라지를 해주고 있는 역무원들, 그리고 승객들에게 안심하게 승하차 할수 있게 노력하는 어린 공익근무요원들, 청결을 중요히 하는 미화원 아줌마들


 


2004년도로 거슬러 생각하면 매점운영에 갈팡질팡 할때 의리의 사나이 윤부장님 자상한 최팀장님


꼼꼼한 김차장 항상 미소를 잊지 않고 친절한 진희씨 그리고 늘 장난꾸러기 같으면서도 듬직한 현우씨 모두 친절한 상을 줘도 아깝지 않은 사람들이다


 


난 정말 인덕이 많은놈인것 같다


매달 임대료 납부일 마다 고지서만 보내면 끝일텐데 그날을 기억하여 문자로 보내준 은정씨


 


항상 염려해준 한부장님 그리고 홍팀장님 그리고 도욱씨


또 많은 도시철도 직원들


정말 너무 고마운 사람들이다


 


그리고 칭찬을 하고 보니 이분을 빼놓을수 없을것같다


 


근근히 매점을 운영해온 덕도 이분이 안계셨더라면 매점을 계약 취소와 동시에 어려운 형편이 될뻔 했다.


 


매점 위치 변경 또한 도시철도에서 매점 활성화에 커다란 도움을 주신분이다


 


지금도 바쁘신 와중에서도 4가역사에 들르시면 꼭 오셔서 격겨해주시는 인정많은 사장님


너무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


 


어진사장님이 있기에 친절한 도시철도 본사도 있고 또한 그에 맞는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승객들과 매점이 있는가 본다


그리고 더불어 친절한 역무원이 있을것이다


 


광주지하철 사장님이 계시고 친절한 지하철 임직원이 있기에 오늘도 내일도 지하철은 씽씽 달릴것이다


 


2009년도 미련없이 보내고 대망의 2010년도 광주지하철은 계속 발전될거라 믿는다


광주 지하철이여 오늘도 무사고, 내일도 무사고 계속 무사고로 발전되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광주 지하철 화이팅~!!!


 


2009년 12월 어느날 광주도시철도 지하철 금남로 4가역 매점 종사원 김철식 드림..


 


RE:2009년을 보내면서
답변일 2009-12-16

 김철식님 안녕하세요?

항상 밝은미소로 지하철 승객들을 맞아주셔서 오히려 저희가 감사드립니다.

 

우리 도시철도공사는 김철식님께서 칭찬해주신 그분들처럼 많은 직원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철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매점운영이 날로 번창하시고 사랑이 가득한 연말되시길 바라며, 새해에도 김철식님의 소망이 다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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