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소리
- Home
- 참여마당
- 고객의 소리
- 고객의 소리
고객의 소리
지하철 승객 이용 문화켐페인제안 _ 다리꼬거나 뻗지 맙시다
등록일 2010-06-30 00:00
가끔 지하철에 타면 불쾌한 적이있습니다.
다리를 꼬고 있거나 길게 뻗고 앉아서 지하철 통로를 오갈 때 다리를 높이 들거나 피해다녀야 하는 등. 한번은 다리를 툭 치고 걸어 나를 쳐다보길래
"다리를 도끼로 안자른걸 다행으로 여겨라. 그렇게 길게 뻗고 있으면 다른 사람은 어떻게 오가란 소리냐"고요.
다리를 꼬고 앉는 사람도 마찬가지. 신발이 지나가는 바지에 묻거나 걸려서 정말 싸울 번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여름처럼 더운 날에는 정말 칼부림 날 것입니다.
광주 지하철은 타 지역 지하철보다 굉장히 양쪽 승객 사이의 통로가 좁습니다.
이용문화켐페인을 제안합니다.
돈도 많이 안듭니다. 한 50만원만 들이면
스티커를 여기저기 붙이거나 포스터까지 하면 한 100만원들겠군요
RE:지하철 승객 이용 문화켐페인제안 _ 다리꼬거나 뻗지 맙시다
답변일 2010-07-01
안 형수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저희 광주도시철도를 이용하여 주시고 도시철도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제안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공사에서는 쾌적한 지하철 이용환경 조성을 위하여 ’09년 10월 고객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포함한 10가지의 지하철 에티켓(아래참조)을 선정하여 전 역사 대합실에 x-베너를 설치하고 공사에서 발간하는 책자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역 자원봉사자와 역무원 등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계도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나 지하철내 에티켓 지키기는 고객님들의 참여와 관심이 가장 많이 요구되는 부분으로, 고객님께서 제안하신 스티커와 포스터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계도활동을 확대, 전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애정 어린 고객님의 의견에 감사드리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고객지원팀(☎604-8163)으로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기 바라며,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10대 지하철 에티켓 ◀
① 둘러보면 양보할 사람이 보여요
② 승강장 줄서기, 노란선 밟지 않기
③ 문 닫히는 전동차 급해도 그냥 보내요
④ 먼저 내리고 나중에 타면 여유가 넘쳐요
⑤ 휴대폰은 진동으로, 통화는 조용히
⑥ 음악청취도 조용히, 옆 사람과 대화도 조용히
⑦ 신문 접어보기, 바른 자세로 앉기
⑧ 열차에 음료수 컵을 들고 타거나 음식 먹지 않기
⑨ 에스컬레이터는 손잡이를 잡고 두 줄로 타기
⑩ 정당한 승차권을 구입하여 이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