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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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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장 안내방송 문안을 변경해 주세요.
등록일 2015-12-14 09:43
평소에 지하철을 이용하면 안전문이 있는 역과 안전휀스가 있는 역이 나뉘어 있는 가운데,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승강장 방송을 그 환경에 맞게 맞춰야 할 것 같다고 말슴드렸듯이 광주지하철도 바꿔져야 할 문안이 생각나서 한번 글을 올려봅니다.
평동역, 도산역, 광주송정역, 송정공원역, 공항역, 김대중컨벤션센터(마륵)역, 상무역, 양동시장역, 금남로4가역, 문화전당(구 도청)역, 남광주역이 승강장 안전문이 있는 역인데요...
이들 역은 승강장 안내방송을 이렇게 바꾸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소태/녹동(평동), 소태/녹동(평동)행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내리실 승객이 먼저 하차 후 차례로 질서있게 승차하시기 바랍니다. The train bound for Sotae/Nok-dong(Pyeong-dong), Sotae/Nok-dong(Pyeong-dong) is now arriving."으로 변경해주시면 되고요...
안전휀스가 있는 나머지 역들은 승강장 안내방송을 "지금 소태/녹동(평동), 소태/녹동(평동)행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안전선 안으로 한걸음 물러서 주시기 바랍니다. The train bound for Sotae/Nok-dong(Pyeong-dong), Sotae/Nok-dong(Pyeong-dong) is now arriving."으로 교체해주셨으면 합니다.
안전적 요소를 담아서 열차오는 역간의 거리와 시간을 염두해서 이 아이디어를 생각했습니다.
그 중 영어에서 "bound for ~"를 넣으라는 말씀은 행선지에 대한 정확한 표현을 넣은 것으로 부산과 대구에 있는 지하철 승강장 안내방송에서 사용된다고 합니다.
우리 광주에도 이 방식으로 수정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승강장 안내방송을 국문에 성우 박형욱 씨가 맡고, 영어는 매일 들어도 손색없는 한국계 미국인 영어강사 겸 방송인 제니퍼 클라이드가 승강장 영어안내방송을 재제작하여 국내외에서 오시는 고객안전을 위해 승강장 안내방송을 변경제작해 주시기를 부탁드릴께요.
이 것이 전국 지하철 우수 이용고객인 저 곽민호가 2015년 마지막에 드리는 부탁이자 호소문 입니다.

RE:승강장 안내방송 문안을 변경해 주세요.
답변일 2015-12-14
곽민호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광주도시철도에 대한 고객님의 관심과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객님께서 문의하신 승강장 안내방송 문안 변경건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저희 도시철도공사에서는 승강장안전문(이하 “PSD”) 미설치 역사(9개소)에 대한 PSD 설치공사를 시행중에 있사오며,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년 전역사 PSD 설치 이후 일괄적으로 안내방송 문안을 변경함이 경제성 면에서 더 효율적일 것이라 사료 되오나, 꼭 안내방송을 하지 않더라도 지하철을 포함한 모든 차량을 탑승할 때는 하차 후 탑승하는 것이 기본적인 매너이자 개인 소양이며, 한국어 문안 및 영어 문안중 일부분 만 변경할 경우 음질, 톤, 억양 및 연속성 단절 등의 문제가 있어 안내되는 모든 방송 문안에 대해 성우가 전체 문장을 일괄 새로 녹음하여야 하는 기술적 한계가 있음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안내방송 문안을 변경하여 1호선 전역사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전체 역사 방송장비의 음성칩 제작비 및 특정 성우 섭외비 등 많은 예산이 소요되어,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저희 공사의 여건상 소요예산 대비 효율성 부분에서 단기간에 추진하기는 어려운 실정으로 추후 2호선 건설시 반영하여 1호선과 공동으로 추진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항상 열정과 관심으로 많은 제안과 의견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성큼 다가온 겨울 한기에 건강해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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