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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기관사님! 감사합니다.
RE:친절한 기관사님! 감사합니다.
답변부서
한**
고객의 소리
친절한 기관사님! 감사합니다.
등록일 2015-12-30 13:19
작성자 강**
저는 4살 된 남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아이가 말이 트이기 시작하면서부터 기차를 매우 좋아해서
기차관련 동영상 보는 것도 좋아하고, 기차 동화책도 지겹지도 않은지
매일같이 보고 또 보고합니다.
그러면서 기차를 타러가자고 졸라대곤 했는데, 이번주가 어린이집 방학이라서 집에 있는게 심심했는지 어제는 유독 기차를 타러가자고 졸라댔습니다.
저는 고민끝에 지하철을 태워주기로 하고, 12월29일(화) 오후 3시경 소태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멀리서 승강장쪽으로 진입하는 열차를 보면서 저는 아이에게 말했습니다.
"저기 열차 맨 앞에 기관사아저씨가 보인다. 우리 손흔들어보자"하면서
손을 흔들었는데, 뜻밖에도 기관사님이 우리를 보시고는 손을 흔들어주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아이가 원했던 열차를 타보고는 집에 돌아오는 길에 아이가 말했습니다.
"엄마, 기차여행재밌다. 엄마, 나는 그런데 역장할아버지는 못봤지만 기관사아저씨를 봤어."
아이에게 지하철에 대한 좋은 경험과 인상을 심어주신 기관사님! 성함은 모르지만 감사했습니다. 이렇게나마 감사인사드립니다.
저희가 탄 열차는 12월29일(화) 오후3시경 소태역을 출발한 1022호칸이 포함된 열차였습니다. 복많이 받으세요!
아이가 말이 트이기 시작하면서부터 기차를 매우 좋아해서
기차관련 동영상 보는 것도 좋아하고, 기차 동화책도 지겹지도 않은지
매일같이 보고 또 보고합니다.
그러면서 기차를 타러가자고 졸라대곤 했는데, 이번주가 어린이집 방학이라서 집에 있는게 심심했는지 어제는 유독 기차를 타러가자고 졸라댔습니다.
저는 고민끝에 지하철을 태워주기로 하고, 12월29일(화) 오후 3시경 소태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멀리서 승강장쪽으로 진입하는 열차를 보면서 저는 아이에게 말했습니다.
"저기 열차 맨 앞에 기관사아저씨가 보인다. 우리 손흔들어보자"하면서
손을 흔들었는데, 뜻밖에도 기관사님이 우리를 보시고는 손을 흔들어주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아이가 원했던 열차를 타보고는 집에 돌아오는 길에 아이가 말했습니다.
"엄마, 기차여행재밌다. 엄마, 나는 그런데 역장할아버지는 못봤지만 기관사아저씨를 봤어."
아이에게 지하철에 대한 좋은 경험과 인상을 심어주신 기관사님! 성함은 모르지만 감사했습니다. 이렇게나마 감사인사드립니다.
저희가 탄 열차는 12월29일(화) 오후3시경 소태역을 출발한 1022호칸이 포함된 열차였습니다. 복많이 받으세요!
RE:친절한 기관사님! 감사합니다.
답변일 2015-12-30
고객님, 반갑습니다 !
먼저, 저희 광주도시철도를 이용해 주시고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기관사로서 당연히 하여야 할 일에 이렇게 칭찬의 글을 주시니 기쁨과 보람을 느낍니다. 다른 동료 기관사들에게도 알려 귀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직원들은 고객님의 관심과 격려에 부응하도록 안전과 최적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드님의 변함없는 밝고 건강한 모습을 떠올리면서, 다시 한번 고객님께 감사말씀 드리며, 따뜻하고 평온한 연말연시 보내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