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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문 이상 오픈
RE:지하철 문 이상 오픈
답변부서
조**
고객의 소리
지하철 문 이상 오픈
등록일 2016-05-18 08:36
작성자 임**
5월18일 수요일 오전 8시 26분 쌍촌역에서 평동행열차가 정차해야할 곳보다 더 나아가 전동문과 맞지않는곳에서 문을 열어 일반 승객이 2분간 내리지도 타지도 못했습니다. 마른 할머니들은 겨우 비집고 내릴정도였는데 기관장께서는 승객이 승하차 완료했다고 판단하셨는지 바로 문닫고 출발하시려고 하더군요. 역사에서 활동하시는 할아버지도 본인은 모르는일이라며 저보고 기관장에게 가서 말하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역사할아버지께 재차 묻고있자 28분이되서야 후진시켜 문 입구와 맞춰주었습니다.
정말 사고가 났으면 이럴때났겠다 싶을만큼 무책임했습니다. 항상하는일이니까 별일없겠지 손님이 알아서 맞춰서 타고내리겠지 하는생각 버리셨음 좋겠습니다.
제가 역사할아버지께 재차 묻고있자 28분이되서야 후진시켜 문 입구와 맞춰주었습니다.
정말 사고가 났으면 이럴때났겠다 싶을만큼 무책임했습니다. 항상하는일이니까 별일없겠지 손님이 알아서 맞춰서 타고내리겠지 하는생각 버리셨음 좋겠습니다.
RE:지하철 문 이상 오픈
답변일 2016-05-18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평소 저희 광주도시철도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먼저, 저희 전동차는 평상시 자동운전으로 정위치 정차하여 출입문을 개폐하는
시스템으로 운영 중에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말씀하신 오늘 오전 8시 26분 경 상황은
쌍촌역에 도착한 전동차가 정위치 지점을 다소 벗어나 정차함으로써,
출입문이 자동으로 개방되지 않아 기관사가 승객 출입이 가능토록
수동으로 출입문을 개방한 상황에서 발생하였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기관사가 승객의 출입이 원활하지 못함을 발견하고,
출입문을 닫은 후 열차를 움직여 정위치에 맞춘 뒤
전동차 출입문을 다시 개방, 승객 승하차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 출입문 개방상태에서는 안전을 위해 열차가 움직이지 못하게 설계됨
이러한 과정에서 승강장에 배치된 안전요원의 부적절한 대처와 태도까지
고객님께 큰 불안감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며,
해당직원들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해 동일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개선 조치할 예정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고객님이 언제든 믿고 타실 수 있는 안전한 지하철이
될 수 있도록 기관사 및 역근무자 모두가 더욱 최선을 다하고자 하오니
광주도시철도공사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열차운행과 관련된 불편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에 대해
승무팀(☎604-8663)으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도록 하겠으며,
고객님의 건강과 가내 행운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