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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직원의 갑질!
RE:지하철 직원의 갑질!
답변부서
배**
고객의 소리
지하철 직원의 갑질!
등록일 2018-03-13 14:16
작성자 박**
김대중역에서 직원 김일경(입사 2년차)이 접이식자전거를 가지고 개찰구를 나오는 본인을 불러세우더니 나와 자전거때문에 어제 전화 민원이 들어왓다고 하여 자전거를 접어서 가지고 다니라고 하길래 나는 어제 지하철 탈때는 전동차가 텅텅 비어서 전화로 민원넣을 사람이 없을건데 생각하여 전화민원기록을 보여달라고 하자 보여주지 않고 큰소리로 자신이 근무하는 동안 김대중역을 이용하지 말고 다른역 이용하라고 갑질을 함. 차라리 평일에도 접이식 자전거 지하철 휴대 금지를 청원합니다. 지하철 이용 안하고 자동차 타고 다니면 이런 갑질을 안당하겠지여!
RE:지하철 직원의 갑질!
답변일 2018-03-14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저희 광주도시철도를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시철도 이용 과정 중 불미스런 일로 마음 상하신 부분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어제(13일) 전화상으로 설명 올린 것처럼 지하철 내 자전거 휴대탑승은 이용승객의 안전 저해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해 평일은 자전거 휴대탑승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자전거 이용자의 편리한 대중교통 환승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토, 일요일 및
휴일에 한하여 휴대탑승을 허용하고 있으며, 접이식 자전거를 접어서 이용할 경우에는 평일에도
다른 이용자의 불편 및 안전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전거 휴대 탑승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고객님,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지하철 이용 시 자전거 휴대탑승 시에는 반드시 자전거를 접어서 이용
하실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고객님께서 제기하신 불편사항의 경우 저희 직원이 현장에서 고객님에게 말씀드리는 소통 및 의사 전달 과정에서 오해와 불편을 드린 것 같아 약속드린 대로 차후에는 보다 차분하고 친절한 응대 및 설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점검 및 특별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니 넓으신 마음으로 혜량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하시는 분 입장에서는 나 혼자 인데 큰 문제가 있겠냐고 생각하시겠지만, 전체 시민을 대상
으로 하는 공공기관 입장에서는 전체 이용대상자를 염두 해 운영해야 되는 부분도 있어 고객님의 불편사항을 알면서도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는 부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고객님께서 지적하신 역무원의 응대태도는 현장점검 및 지속적인 서비스 교육 등을 통 하여 개선토록 하고자 하오니 다시 한번 넓으신 마음으로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고객님이 제안하신 평일에도 접이식 자전거 휴대탑승 금지 내용은 충분한 시간과 전체 이용시민의 의견, 열차 내 탑승 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될 사항임을 알려드립니다.
이제 매서운 추위가 물러가고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화사한 봄날입니다. 고객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