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광주교통공사

고객의 소리

  • Home
  • 참여마당
  • 고객의 소리
  • 고객의 소리
본문 시작

고객의 소리

송정역 근무자님 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등록일 2018-09-13 14:04
저희엄마는 몇년전 부터 치매가 있습니다.
지난 9월 9일 일요일 오후 늦은시간 3~4시간 동안 엄마의 실종으로 저희 가족은 초비상이였습니다.
엄마가 갈 만한 곳, 다 찾아 봤지만 어디에도 엄마의 흔적은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송정지하철 역에 가서 제 핸드폰에 저장된 엄마의 모습을 보여 주면서 오후 4시이후 CCTV 확인요청을 하였습니다. 간단한 절차를 거친 후 확인해 보니 다행히 저희 엄마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영상속 엄마는 시장바구니를 들고 타셨기에 혹시 양동시장에 갔을 거라 판단, 양동시장역에 가서 엄마가 이곳에 내렸는지 확인하던중 송정역 직원으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엄마를 찾았다는 연락이였습니다.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하루에 몇백명 승객들이 타고 내렸을 텐데 저희엄마 인상착의를 기억하고 찾아 주신 서상영외 직원 두분에게 어떻게 감사함을 전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에 저희 가족은 한시름 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댁내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RE:송정역 근무자님 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답변일 2018-09-13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저희 지하철에서 어머니를 찾으셨다니 너무 다행스럽고 직원으로서 큰 기쁨을 느낍니다. 역 근무자로서 당연히 해야 될 일인데 이렇게 격려의 글까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해당역 및 해당직원에게 고객님의 감사한 말씀 잘 전달하겠으며, 앞으로도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고객님을 위해 노력하는 도시철도가 되겠습니다. 아침저녁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관리 더욱 유의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행운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