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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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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아침에 옆에 앉아 자위하는 변태남 때문에 충격받았습니다.
등록일 2019-01-28 13:19
오늘 아침(8:15분쯤) 지하철 타기 전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어떤 남자가 제 옆에 붙어서 앉더라구요.
그 시각 사람도 없고 빈 의자도 많은데 굳이 제 바로 옆에 앉는 것이
느낌이 쎄했지만..
그냥 제 할일하며 지하철 기다리는데
옆에서 어떤 소리가 들리고 곁눈질로 봐보니
바지 내려서 이상한 짓 하는게 옆에서 보이더군요.

정말 놀라고 그대로 얼어붙은 상태로 제가 바로
사람 좀 있는 곳으로 피했는데
고개 돌려서 다시 봐보니
반대편 계단 올라서 뛰어가더라구요.
정말 충격적이였어요.. 이 아침에 사람 오고가는 이 지하철에서..
기분도 정말 좋지 않네요 월요일부터

서울이나 부산은 경찰이 사복입고 잡는 것 같던데
그 곳에 비해 광주 지하철은 사람 없고 한적한 것 알지만
그거 노리고 변태짓 하는 것 같아서요.
씨씨티비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순찰 강화해주세요.

RE:아침에 옆에 앉아 자위하는 변태남 때문에 충격받았습니다.
답변일 2019-01-29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과정에서 발생한 황망스럽고 불미스런 일로 얼마나 놀라셨습니까? 안전하고 편안한 지하철 이용이 되어야 할 공간이 무서움과 황당함으로 인한 불편한 공간으로 인식되지는 않았는지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저희 공사에서는 지하철 이용과정에서 혹시 발생할 지도 모를 각종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 이용고객의 불편사항 해소 등을 위하여 상시 역별로 승강장 및 화장실 등 역사 내 취약개소 등에 대해일평균 최소 10회 이상 정기 순찰과 CCTV 모니터링은 물론 인근 경찰지구대 등과 연계하여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선제적 예방 노력에도 불구하고 황당하고 불편한 일이 발생해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전 역사에 상황을 전파하여 수시 순찰 및 점검과 함께 인근 경찰지구대 등과 연계를 통한 순찰활동을 보다 강화하여, 이용고객이 안심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대중교통 이용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하오니, 향후 이용 중 불편하시거나 불안 요인이 있을 경우에는 언제든지 역무원에게, 또는 비상인터폰 등을 이용하여 도움을 청하시면 신속하게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지하철 이용 중 느끼신 황망함과 불안감에 대하여 송구하단 말씀 올리며,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이용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객님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기타 더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광주도시철도공사 영업팀(☎604-8161)으로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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