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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당일 전동차 및 역사 고장으로 인한 불편 의견
RE:29일 당일 전동차 및 역사 고장으로 인한 불편 의견
답변부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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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당일 전동차 및 역사 고장으로 인한 불편 의견
등록일 2019-11-29 14:07
작성자 이**
당일 12시 10분 정도에 송정역에서 탑승하였고 40분 정도에 상무역에서 하차하였습니다. 열차 탑승 후 핸드폰을 확인하려는데 무슨 이유인지 데이터, 와이파이 모두 불량이고 전파도 잡히지 않아 재부팅했는데 공항역? 이후 전동차가 이상하더니 갑자기 잠깐 멈춰섰다 재운행 되었습니다. 이후 김대중 컨벤션센터역에 정차했을때는 역사가 정전인듯 어두웠고 열차는 문이 닫혔음에도 출발하지 않고 이전 이상 정차때와 마찬가지로 기기 문제로 일시 정지한다는 안내 방송만 나오고 멈춰있었습니다. 이후 서서히 출발했지만 계속 서다가다를 반복했고 저속 운행하여 불안한 마음에 604-8218번으로 전화문의드렸습니다. 하지만 확인중이라는 답변만 있을뿐 운행 안전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없어 불안한 마음에 바로 다음역에서 내렸습니다. 본래 목적지인 문화전당역까지는 한참 남아있어 버스 환승을 위해 역사를 빠져나오려는데 역무원분들도 원인을 몰라 당황스러워하셨고 왜 이 상황에 대한 아무런 조취도 안내 방송도 없어 승객을 불안하게 하느냐는 제 질문에 연신 죄송하다 사과하셨습니다. 하지만 밖으로 나가려니 에스컬레이터는 멈춰서있고 역사에 무언가 타는 냄새가 나 불안감이 더욱 증폭되었습니다. 고장난 에스컬레이터에서 힘겹게 걸어 내려오시는 어르신도 보았지만 제가 역사를 빠져나올때까지 어떤 관계자분도 이 상황에 대한 안내가 없었고 이를 알리 없는 시민들은 계속 역사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니 답답했습니다. 열차 운행에 문제가 있다면 즉시 인근역에 정차 후 승객들에게 안내가 이루어져야 하지 않습니까? 불안한 상태로 운행을 지속하기보다 승객을 하차시키고 문제를 해결 후 재운행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그리고 계단에서부터 이용객들에게 안내를 해줘야 헛걸음 또는 지나친 대기 시간 등 불편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계속 사람은 들어가는데 제가 더 불안해서 에스컬레이터 고장이고 지하철에 문제가 있다고 몇몇 시민분들께 말씀드렸습니다. 중단 된 에스컬레이터에 안내 표지판도 제가 세워두고 왔습니다. 사고에 대한 응대 및 후속 저취가 너무 미흡하다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후일 또 이런 문제가 발생할시 공사측의 발빠른 조취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29일 당일 전동차 및 역사 고장으로 인한 불편 의견
답변일 2019-12-02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저희 광주도시철도 운영과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열차이용에 불편을 끼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고객님께서 이용하신 해당 시간 일시 정전으로 인하여 열차 운행 상태, 역사 내 시설물 등 관련정보를 확인하는 도중 신속한 조치가 미흡하였습니다.
앞으로는 고객님들께 역사 및 열차 상황에 대하여 정확한 정보를 전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친절한 광주도시철도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혹시 더 궁금하신 사항은 종합관제실(062-604-8123)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차가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