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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동역 역무원 불친절
등록일 2022-03-19 17:44
저는 오늘 오후 3시경 5살 아이와 함께 농성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남광주역으로 행하던 길이었습니다. 그런데 개찰구를 잘못 들어가 반대방향이라는 것을 알았으나 아이가 지하철타는것을 좋아하여 평동역까지 가서 되돌아오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도착지에서 바로 출발하는것이 아니라 건너편에서 다시 지하철을 타야 하는것으로 보여 개찰구 앞에서 역무원에게 반대방향으로 건너가려한다 얘기했습니다.그런데
여성 역무원이 개찰구 앞에서 이유를 묻자 잘못내렸다 얘기했는데 계속 반복된
질문을 하며 종착역인데도 불구하고 잘못내린게 맞냐며 세네번을 되물었고 어디로 가는것이냐 취조하며 따지듯 물었습니다.날도 추웠는데 불안장애가 있는 아이를 옆에 세워두고 제가 무슨 잘못이라도 한거같아 표를 다시 끊어야하면 다시 끊겠다 하니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지금까지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건너가려한다고 했을때 질문을 받아본적이 없어 무척 당황스러웠습니다. 지하철이 다니는 개찰구 안에서 밖으로 나가기 전에 역무원을 불렀는데 이유를 알아야 하거나 어디까지 가는지가 중요한가요? 표를 다시 끊어야 한다면 다시 끊어야한다고 말해주면 될텐데 무단탑승을 의심하는 듯 취조하는듯한 불친절한
질문때문에 떨고있는 5살아이(장애아) 앞에서 부끄러운 엄마가 되었습니다. 다음부터는 역무원을 부를바에는 표를 다시 끊어 건너편으로 가서 다시 타야겠다는 생각까지 하게됩니다. 같은 일은 또 겪고싶지 않아 평동역 매뉴얼에는 지하철 역 안에서 건너편으로 건너갈 수 없게 되어있는지 종착역에서는 행선지를 말하고 건너가아 하는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RE:평동역 역무원 불친절
답변일 2022-03-19
먼저 저희 광주도시철도를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데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사과말씀 드립니다. 고객님을 응대하는 과정 중에 부족하였던 부분은 재발하지 않도록 직원들의 친절서비스 마인드 함양에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광주도시철도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일교차가 큰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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