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소리

지하철 내 성추행
등록일 2022-10-09 17:35

작성자 한**

이건 여기서도 어찌 할 수 없다는건 압니다
그래서 이건 진짜 무슨 방지를 만들던지 해야지
2022년10월9일 16시 30-40분사이에 농성역에서 광주송정역 가는 지하철을 탔네요
저는 문 바로 옆 구석에 앉았고 바로 뒤에 저를 따라타던
파란색후드티입고 민머리이신 아저씨가 바로 옆에 앉아타셨는데
핸드폰도 하지 앉고 뭔가 계속 불안해보이는 자세로 쩍벌을 하시면서 앉아 계시길래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자꾸 손등이 제 다리에 닿는데 진짜 기분 더러웠습니다
그냥 지하철 움직임 때문인가보다 했는데
제가 내릴 쯤이 되어서 일어나니 그제야 핸드폰을 키면서 핸드폰을 하더군요
진짜 이런거 조치 좀 해주세요
저도 긴가민가해서 방치했던 잘못이 있지만
기분이 몹시 더럽네요

RE:지하철 내 성추행
답변일 2022-10-09

답변부서 고**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우선, 열차이용 중 불미스러운 일로 불편을 겪으신데 대하여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열차이용 시 불편으로 도움이 필요할 경우 우리공사 대표전화(062-604-8000) 또는 문자전용번호(010-2922-2844)로 연락주시면 역직원의 현장출동 등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공사는 성추행 등의 범죄에 관한 사법 권한이 없어 수사, 체포 등은 불가합니다. 따라서, 열차 내 범죄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112로 문자 또는 전화 피해신고를 하고,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우리공사는 올바른 도시철도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에티켓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열차 내 범죄예방과 승객안전 확보를 위해 2022년말까지 객실용 CCTV 설치를 추진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도시철도 이용시민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

참여마당

고객의 소리

지하철 내 성추행 등록일 2022-10-09 17:35

RE:지하철 내 성추행 답변일 2022-10-09

지하철 내 성추행
등록일 2022-10-09 17:35

RE:지하철 내 성추행
답변일 2022-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