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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좌석은 누구나 다 앉을 수 있는 자리여야 합니다
등록일 2022-12-10 13:39
이미 임산부만이 아닌 노소여성전용좌석이 되었습니다
여성이라는 성별이 벼슬인 좌석입니다 성중립적 좌석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남자는 강자 가해자 수혜자일고 여자는 약자 피해자 희생자라는 프레임에서 탈피하세요
편협한 고정관념입니다 아프다고 솔직히 얘기하는 군인에게 임산부가 자리를 양보하는 사회를 꿈꾸며 정체성으로 전세낼 수 있는 것이 아닌 상황에 기반한 약자 개념을 추구해야 합니다
내일의 주인공을 위한, 그들을 맞이하는 자리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다 앉을 수 있어
비어 있을 땐 누구나 눈치 안 보고 앉을 수 있어야 합니다
표식 자체가 잘못된 일입니다
힘듬은 주관적 감정, 절대적 잣대로 판단 평가할 수 없어
아기 안은 남자 수술한 남자 병걸린 남자 아픈 남자 등등 남성들도 교통약자일 수 있습니다
아픈 사람틀도 없는 임부 위해 항상 비워 두라는 건 야만적 폭력이고 강요고 민폐입니다
사회 갈등을 조장하고 약좌의 게임을 조장하며 국민들을 성별 정체성으로 갈라치기 그만하십시오 제발 부탁드립니다
서구사회를 보십시오 한국 사회의 작금의 행태는 병적입니다

RE:임산부 좌석은 누구나 다 앉을 수 있는 자리여야 합니다
답변일 2022-12-10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교통 약자 배려석 설치와 관련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제 15조 (도시철도의 이용보장) 1항에 의거 차량의 10분의 1이상에 해당하는 부분을 교통약자 전용구역으로 배정하여 운영하도록 되어 있으며 우리공사에서는 1편성 168석중 교통약자 배려석 48석을 설치 운영중에 있습니다. 이중 8석에 임산부 배려석 엠블럼 및 스티커를 부착 설치하였습니다. 현재 객실 LCD 화면에 임산부 배려석 양보 관련 안내 문구 및 영상을 표출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민원 발생이 있어서 2개 편성에 대해 차량팀에서 자체개발한 임산부배려석 음성안내 시스템을 시범 적용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고객님이 주신것처럼 귀중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편타당하게 충분한 검증 및 보완 후 확산 등을 검토중에 있으니 열차 이용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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