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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 교통문화체험 학습장으로 변신
등록일 2004-12-08 00:00
광주지하철 교통문화체험 학습장으로 변신
482개 단체 3만5천여명 견학.......승객창출 노력
□ 광주·전남지역 유치원 및 초·중등학생 등 지하철 교통문화를 체험하기 위한 각급 단체가 줄을 잇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문원호)는 7일 현재까지 총482개 단체, 3만5천여명의 어린이 등이 지하철 교통문화체험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차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하철 교통문화체험견학은 지난 5월, 광주지역 2개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한 후 제기된 프로그램의 문제점 등을 보완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 견학프로그램은 승차권 구입방법을 비롯 개집표기 통과법, 안전선 지키기, 역사 및 전동차내 비상사태 발생시 대피요령, 각종 시설물 이용법, 노약자석 양보하기 등 기본적인 ''지하철상식''을 눈높이 맞춤식 교육으로 ''한번 타고 마는 단순견학''이 아닌 실질적인 지하철 교통문화체험교육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 지하철 견학은 지난 6월 94개 단체를 시작으로 7월 87개, 8월 60개, 교통문화의 달인 9월에는 168개, 10월 95개, 11월 72개 등 총 482개 단체 3만5천여명이 참여했다. 한달평균 96개 단체 7천여명, 하루평균 3.2개 단체 233명으로 집계됐다. □ 이와 함께 도시철도공사에서는 광주와 전남지역뿐만 아니라 인근 전라북도까지 견학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유치원, 초등학교, 각급단체 등에 견학프로그램 공문서를 발송, 참여단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견학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전동차 모형도와 공사캐릭터 버튼, 수첩 등 다양한 견학기념품을 증정하고 있다. □ 특히 도시철도공사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지체장애인과 청각장애인 등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도 견학을 실시하고 있어 건강한 지방공기업으로서 이웃사랑의 모범을 실천하고 있다. □ 문원호 사장은 "견학의 목적은 승객창출과 함께 체험을 통해 올바르게 지하철 문화를 배울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견학코스 개발과 볼거리를 개발해 유익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견학을 담당하고 있는 홍보교육팀 채광원 과장은 "어린이 견학단을 돈으로만 따진다면 귀찮게 여길 수 있지만 미래 광주지하철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지하철 이용방법 설명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아무튼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이처럼 견학을 통한 승객창출이라는 색다른 프로그램을 위해 발벗고 나선 것은 지하철이 사회안전망인데도 불구하고 적자운영이라는 일각의 곱지 않는 시선에 대한 자구노력 모습의 일환으로 보인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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