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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 교통문화체험 학습장으로 변신
광주지하철 교통문화체험 학습장으로 변신
482개 단체 3만5천여명 견학.......승객창출 노력
□ 광주·전남지역 유치원 및 초·중등학생 등 지하철 교통문화를 체험하기 위한 각급 단체가 줄을 잇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문원호)는 7일 현재까지 총482개 단체, 3만5천여명의 어린이 등이 지하철 교통문화체험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차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하철 교통문화체험견학은 지난 5월, 광주지역 2개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한 후 제기된 프로그램의 문제점 등을 보완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 견학프로그램은 승차권 구입방법을 비롯 개집표기 통과법, 안전선 지키기, 역사 및 전동차내 비상사태 발생시 대피요령, 각종 시설물 이용법, 노약자석 양보하기 등 기본적인 ''지하철상식''을 눈높이 맞춤식 교육으로 ''한번 타고 마는 단순견학''이 아닌 실질적인 지하철 교통문화체험교육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 지하철 견학은 지난 6월 94개 단체를 시작으로 7월 87개, 8월 60개, 교통문화의 달인 9월에는 168개, 10월 95개, 11월 72개 등 총 482개 단체 3만5천여명이 참여했다. 한달평균 96개 단체 7천여명, 하루평균 3.2개 단체 233명으로 집계됐다.
□ 이와 함께 도시철도공사에서는 광주와 전남지역뿐만 아니라 인근 전라북도까지 견학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유치원, 초등학교, 각급단체 등에 견학프로그램 공문서를 발송, 참여단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견학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전동차 모형도와 공사캐릭터 버튼, 수첩 등 다양한 견학기념품을 증정하고 있다.
□ 특히 도시철도공사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지체장애인과 청각장애인 등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도 견학을 실시하고 있어 건강한 지방공기업으로서 이웃사랑의 모범을 실천하고 있다.
□ 문원호 사장은 "견학의 목적은 승객창출과 함께 체험을 통해 올바르게 지하철 문화를 배울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견학코스 개발과 볼거리를 개발해 유익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견학을 담당하고 있는 홍보교육팀 채광원 과장은 "어린이 견학단을 돈으로만 따진다면 귀찮게 여길 수 있지만 미래 광주지하철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지하철 이용방법 설명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아무튼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이처럼 견학을 통한 승객창출이라는 색다른 프로그램을 위해 발벗고 나선 것은 지하철이 사회안전망인데도 불구하고 적자운영이라는 일각의 곱지 않는 시선에 대한 자구노력 모습의 일환으로 보인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보도자료
광주지하철 교통문화체험 학습장으로 변신
등록일 2004-12-08 00:00
작성자 운**
조회수 2131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