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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구간 조기개통과 2호선 추가건설 절실
등록일 2005-02-03 00:00
지하철 2구간 조기개통과 2호선 추가건설 절실
개통원년 광주지하철 고객만족도 높다
○ 광주지하철 1호선 2구간의 조기개통과 2호·3호선 추가 건설의 필요성이 높게 나타났다. 또 광주지하철에 대한 고객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문원호)가 최근 (주)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2008년 개통 예정인 ''1호선 2구간을 당초 계획 보다 앞당겨 시급히 개통해 달라''는 질문에 ''시급하지 않다''(4.3%)보다 ''매우 시급하다(35.3%)''를 포함해 ''시급하다''(74.3%)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 2,3호선 추가건설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70.3%가 ''필요하다''라고 응답했고, 20.1%는 ''보통'',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9.6%에 불과했다. ○ 이 같은 결과는 지하철의 교통개선 효과를 위해서는 1호선의 2구간의 조기개통과 2호선의 추가건설이 필요하다는 시민적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볼 수 있다. ○ 또 고객만족도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종합만족도에서는 69.2점으로 서울 등 타 지하철 고객만족도 보다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 차원별 만족도 가운데 열차환경 76.40점, 역사환경 75.32점, 열차운행 71.27점으로 높게 나타난데 반해 타교통수단과의 연계 및 환승은 55.81점으로 낮았다. ○ 특히 열차내부의 냉난방(79.68점), 역사 청결(79.54점), 열차내부 청결상태(78.36점) 등에 대한 응답이 높게 나오고 지하철이용과 제공서비스에 대한 체감만족도(70.75점) 역시 긍정적으로 답하고 있어 12km 단선 1구간 운행에 대한 버스 등과 환승체계가 시급히 구축된다면 승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또 지하철 이용고객은 여성이 52%로 남성48%보다 많았으며 연령분포도 20대가 37%, 30대 16.9%, 40대 11.9%순으로 나타났으며 직업별로는 대학생을 포함한 학생이 34.3%를 차지했으며, 이어 사무직이 11.1%, 전문자유직 9.9%순이었다. ○ 이와 관련, 광주도시철도공사 문원호사장은 "운행되고 있는 1호선 1구간이 광주의 동서만 연결하는 단선노선이기 때문에 지역간 균형발전과 운영적자의 최소화 차원에서 현재 공사중인 1호선 2구간의 조기개통뿐만 아니라 2호선의 추가건설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 문사장은 또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를 단순히 지난해 발표된 타 지하철과 비교해 본다면 상대적으로 좋은 점수인 같다"며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각 서비스부문의 수준을 파악, 부족한 점을 개선·보완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번 조사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15세이상 시민 700명을 일대일 대면조사를 통해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7%이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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