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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투신승객 극적으로 구출
등록일 2005-08-16 00:00
○ 지하철에서 근무하는 역무원이 열차에 뛰어들려는 승객을 극적으로 구했다. 재빠른동작으로 열차에 몸을 던지려는 승객을 구한 주인공은 쌍촌역 역무원 김홍규(남, 29세)씨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문원호)에 따르면 역무원 김씨는 지난 15일 저녁 8시28분경 쌍촌역 승강장에서 근무 중 역으로 진입하는 열차에 몸을 던지려는 김모(남, 37세)씨를 잽싸게 붙잡아 저지시킴으로써 귀한 목숨을 구해냈다고 밝혔다. ○ 투신자살을 감행한 김씨는 처음 역에 들어올때부터 게이트를 무단통과하려 하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여, 이를 유심히 관찰하던 여직원으로부터 직원 김씨가 무전연락을 받아 주시하던 중 이처럼 자살을 방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 김씨는 이후 출동한 경찰에 인계되었으며, 정신이상자로 판명, 보호자 입회하에 귀가조치 되어졌다. ○ 역무원 김씨는 “뜻하지 않게 나에게 이런 일이 발생했다”며 “평소에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은 결과이며 역무원으로써 당연히 해야할 일 을 했다”며 “광주지하철에서 이런 일이 제발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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