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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로4가역 새로운 명물, 광주시초대형입체지도
광주출신 독지가 광주도철에 기증
○ 하루도 쉬지 않고 3년 이상 걸려 완성한 광주시초대형입체지도를 제작자 한행수(66세)씨가 광주도시철도공사(대표 문원호)에 무상 기증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한씨가 이번에 기증한 입체지도는 가로 4.2m, 세로6m, 높이 0.16m에 축척 1/6,250로 광주시 주변 산 등고선 및 도심지를 정확하고 입체적으로 표현해 크기나 정확도면에서 국내 최고로 알려져 있다.
○ 광주도철에서는 기증된 작품을 금남로4가역 지하1층 만남의 광장에 조명 등 전시 제반시설을 갖춰 비치하고 광주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감상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제2회 메트로축제 개막식이 있는 오는 28일 그 고마움에 대한 표시로 감사패를 수여하고, 입체지도를 시민에게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지도를 돋보이게 하는 전시인테리어는 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의 협찬을 받아 이루어졌다.
○ 기증 동기에 대해 본인은 생업인 인쇄업이 80년대 컴퓨터의 발달로 사양화되면서 취미로 시작한 일이 본업이 되다시피 했다면서 광주시민들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또 기증자 한씨는 “광주지하철 금남로4가역에 지도를 전시할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만족한다”면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지하철을 타고 오셔서 보셨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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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로4가역 새로운 명물, 광주시초대형입체지도
등록일 2005-09-27 00:00
작성자 운**
조회수 2265
- 첨부파일 입체지도(9.27).hwp 다운로드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