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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 간부사원 야간 현장 체험
광주지하철은 24시간 깨어있습니다
○ 광주도시철도공사(대표 오행원)에서는 현장 근무자들의 고충 및 업무개선 등 경영혁신을 위한 간부사원 현장체험을 오는 9일 18시부터 2박3일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혁신아카테미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간부사원들이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업무를 직접 체험케 함으로써 현장에 대한 이해 향상 및 상호간 신뢰 도모가 주목적이다.
○ 총 참여자는 과장급(3급)이상 61명으로 3회로 나누어 실시되며, 역무·전기·신호·통신·토목·설비·차량·승무 등 3조2교대 야간 근무조에 이틀간(2박3일) 투입된다.
전동차운행이 중단되는 24:00～05:30에는 토목팀의 궤도점검, 차량팀의 전동차출고검사, 신호팀의 선로전환장치 및 신호기 장치 점검, 설비팀의 본선기계설비시설물 점검, 역무의 수입금마감 등을 체험하게 된다.
시민들 모두가 잠든 취침시간대에 현장직원들이 지하철 안전을 위해 얼마나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지를 지켜보고, 자신의 분야를 벗어나 타 분야의 업무를 체험토록 함으로써 상호 이해 및 부서이기주의 극복을 유도하는 것이다.
○ 이와 관련 오행원 신임사장은 “간부사원들이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역무 및 일선 기술부서의 어려움을 알게 된다”면 “부서간 힘을 모아 경영혁신을 이룩하는데 튼튼한 밑받침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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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 간부사원 야간 현장 체험
등록일 2005-11-08 00:00
작성자 운**
조회수 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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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