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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의 폭설에 광주지하철은 최대 만원
등록일 2005-12-22 00:00
22일 수송인원 6만여명 예상
○ 사상최대인 35cm의 폭설이 내린 지난 21일 지상교통은 완전 마비되었으나, 전천후 광주지하철은 변함없이 정시운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 지난 21일 평상시보다 71% 증가한 5만4천여명의 시민이 지하철을 승차했으며 특히 15시 기준으로 21일에 2만1천명이 승차한 것에 비교하여 22일은 2만5천2백여명이 이미 승차해 21일 총수송인원수 보다 많은 6만여명의 시민이 지하철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1일에는 수입금도 3천5백여만원을 기록, 동절기 평상시보다 무려 84%나 증가했다 ○ 또한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21일 귀가가 늦은 시민들을 위해 평소 보다 1시간 늦은 새벽1시까지 연장운행해 220명의 승객을 안전하게 운송했다고 밝혔다. ○ 이는 지하철의 전천후성을 크게 드러낸 반면, 시내버스 등 지상 대중교통의 한계를 명확히 보여준 사례로, 광주시에서 지하철이 시민들이 느끼는 교통수단으로써 필요성 제고 및 그 위상을 크게 강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 어젯밤 늦게 지하철을 이용한 조용섭(34세)씨는 “폭설에 자정이 넘는 밤이라 시내버스도 택시도 다니지 않아 집에 갈 일이 걱정스러웠다”며 “고맙게도 지하철이 연장운행해 편하게 집에 갈 수 있어 천만다행이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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