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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에서 대입정보 얻어가세요
등록일 2006-01-16 00:00

도청역, 상무역 등에 대학별 홍보부스 마련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광주·전남지역 3만5천 입시생의 대입정보수집 및 지역대학의 신입생 확보에 편의를 제공하고자 광주지하철 역사에 대학입시 홍보부스를 마련했다. ○ 대중교통수단인 지하철역을 활용, 대학은 대입자료를 제공하고 입시생은 자료를 손쉽게 받아가는 광주·전남 지역 대학들의 새로운 ‘입시정보의 장’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 현재 광주기능대가 상무역과 도청역에 부스를 설치해 입시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어서 성화대와 광주여대, 동아인재대 등이 참여 의사를 밝혀 참가 대학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이를 위해 공사는 참여대학에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부스설치 장소와 설치기간을 대학 자율에 맡기는 등 이례적 혜택를 부여해 지하철 역사를 대학홍보 창구와 입학원서 접수처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 이와 관련 오행원 사장은 “지방대학 대입홍보부스 설치는 지하철 역사의 다양한 활용 방안 차원의 기획”이라며 “시민들이 지하철에 오셔서 대입정보도 얻어가시고, 지하철의 편리함도 동시에 체험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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