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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 버스 연계는 편리한 대중교통의 필수 조건!
등록일 2006-03-08 00:00

자문위원회,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관련 의견 제시
○ 오는 하반기에 도입될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대비하여 지하철과 시내버스가 연계되도록 노선을 개편해 시민 편의를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광주도시철도공사는 8일 도시철도시민자문위원회(위원장 조동수)를 열어 시내버스 준공영제 실시 대비 방안 등 공사 경영의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버스 준공영제 도입과 함께 지하철과의 연계가 가능토록 버스 노선을 개편해 시내버스와 지하철, 시민이 함께 만족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 특히 윤난실 위원(광주시의원)은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지하철을 비롯한 대중교통체계에 획기적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며 “시내버스 노선 개편시 지하철 노선이 우선적으로 고려돼 지하철이 간선이 되고 버스가 지선 역할을 하도록 공사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윤판 위원(광주시 교통정책연구실장)도 “대중교통은 다양한 요소들이 연계된 복합적 시스템”임을 강조하며 “노선 변경시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과 지하철 노선과의 원활한 연결이 가능하도록 초점을 두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김인수, 박지택 교수 등은 시내버스는 수시로 제기되는 노선변경민원 및 도로교통지체 등으로 인해 운행이 불안정함을 지적하며 지하철의 안정성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2호선을 경전철로 건설하면 비용에 대한 우려를 줄이고 시민 편의를 높일 수 있다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 또한 대중교통은 국비지원이 꼭 필요하다는 견해와 9월에 열릴 비엔날레와 지하철 문화행사를 연계하자는 의견, 지하철을 브랜드화 하자는 제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와 열띤 토의의 장이 벌어졌다. ○ 이밖에도 위원들은 시민서포터즈 지원·문화센터 운영·전시 공연 문화행사 등 공사의 기타 사업들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 이와 관련, 광주도시철도공사 오행원 사장은 “공사 외부인인 자문위원의 넓은 시야를 통해 공사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귀한 기회를 가졌다.”며 “오늘 회의에서 모아진 의견들을 공사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광주 지하철이 더 크게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 한편 시민자문위원회는 시민이 도시철도운영에 직접 참여하여 공사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로 구성되었으며 시민단체, 대학, 관련기관에 종사하는 15명의 외부인사들이 위원으로 있다.
광주도시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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