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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하철은 달콤한 사탕천국
등록일 2006-03-14 00:00

지하철역에 퍼진 행복 바이러스
○ 꽃샘추위도 녹이는 따뜻한 행복바이러스가 광주 지하철역에 퍼졌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의 각 역이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행복사탕을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를 가진 것. ○ 이날 평소처럼 출근을 위해 쌍촌역에 들어선 이민아(30, 광주 서구 쌍촌동)씨는 깜짝 놀랐다. 환한 미소의 역무원이 다가와 “행복한 하루 되세요”라며 꽃바구니에서 사탕을 한 움큼 꺼내 쥐어준 것. 이씨는 “남자친구보다 지하철에서 더 먼저 사탕을 선물 받았다.”며 “생각치 못한 선물로 오늘 하루가 즐거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날 행사를 준비한 쌍촌역 유무웅 역장은 “봄을 맞아 손님들에게 작은 선물을 드리고자 1500명의 승객에게 드릴 사탕을 준비했다”며 “승객들이 지하철에서 항상 즐거운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또한 증심사입구역에서도 1000명의 승객들에게 사탕을 선물해 눈길을 모았다. 등굣길 여학생들에게 사탕을 나눠줘 뜻하지 않게 ‘오빠 부대’의 주인공이 됐다는 문철주 역장은 “작은 사탕으로 손님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우리 직원들도 보람차고 힘이 난다”며 뿌듯해했다. ○ 이외에도 도청역, 금남로5가역, 상무역에서도 사랑의 선물을 증정해 큰 호응을 받았다. 증정된 사탕 등 선물은 모두 역무원들이 직접 제안해 준비한 것이다. ○ 이와 관련, 광주도시철도공사 오행원 사장은 “광주 지하철은 시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항상 곁에 있을 것”이라면서 “승객여러분에게 더 큰 감동과 즐거움을 드리는 광주 지하철이 되겠다”고 말했다. ○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새해첫날 이벤트 및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선물 등 수시로 각 역별 행사들을 갖고 있어 ‘이벤트와 즐거움이 가득한 지하철’이란 평을 듣고 있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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