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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역에 5.18 기념 홍보관 설치키로 해...
등록일 2006-05-16 00:00

5.18 정신 빛나는 민주 지하철
○ 5월 광주 정신이 지하철역에서 부활한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 26주년을 맞아, 5.18 기념재단과 함께 동구 도청역에 5.18 기념 상설 홍보관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 5월 홍보관은 △항쟁의 장 △역사의 장 △ 민주화의 장 △ 문화의 장 △ 5.18 실록 등 5개 관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5.18 관련 사진, 신문기록, 성명서, 유인물, 포스터 등 각종 자료를 전시하고 5.18 유적지 정보를 제공하는 등 5월 민중항쟁 정신을 시민 생활 속에서 되살리는 민주화 교육 및 문화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특히 5.18 민주성지인 구 도청지역은 젊은이들의 출입이 많아, 5.18이 낯선 차세대에게 그 날의 숭고한 희생 정신과 새로운 희망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민주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또한 광주 시민은 물론 광주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를 위해 불의에 항거했던 오월 정신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 이와 관련, 오행원 사장은 “5월 영령들의 고귀한 넋이 살아 숨쉬는 도청역에 5.18 홍보관을 설치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5.18 기념 홍보관이 광주의 명소이자 시민의 자랑이 되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광주 지하철은 오는 21일 농성역에서 5.18 민중항쟁 제26주년 기념행사위원회와 함께 ‘제8회 5.18 웅변·그리기·논술 대회’를 갖는 등 5.18 정신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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