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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보고타 市 버스운송사업조합 사장단 광주 지하철 방문
교통 선진화 사업 위해 광주 지하철 시설 견학
광주 지하철의 선진 기술을 세계가 배운다.
콜롬비아 보고타 市 교통업체 사장단이 17일 세계 선진 교통 시설 견학을 목적으로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현재 콜롬비아가 추진중인 교통선진화 사업의 일환으로 교통 요금자동징수 및 운행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선진지 시찰로, 방문단은 콜롬비아의 수도인 보고타 市의 버스운송사업조합(SURE) 소속 간부 및 직원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문단은 서구 마륵동 공사 본사의 전자기기 통제시설을 견학한 후, 상무역과 화정역에서 승차권 발매기 및 개집표기 등 각종 시설을 직접 이용해 보는 등 선진 교통 시스템 체험으로 바쁜 하루를 보냈다.
특히 방문단은 광주지하철이 세계 최초로 도입한 RF방식(비접촉식)의 1회용 승차권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으며, 공사 관계자의 설명에 연이어 질문을 쏟아내는 등 시종일간 진지한 자세로 지하철을 견학했다.
라미로 리베라 SURE 사장은 “깨끗하고 편리한 지하철의 모습이 인상적이다”며 “광주 지하철의 선진화된 시스템이 보고타 市 뿐만 아니라 콜롬비아 전체에 적용되도록 많은 것을 배워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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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콜롬비아 보고타 市의 버스운송사업조합(SURE) 사장단 12명이 광주 지하철 상무역에서 역무 시스템을 진지하게 살펴보고 있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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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보고타 市 버스운송사업조합 사장단 광주 지하철 방문
등록일 2006-05-17 00:00
작성자 운**
조회수 2286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