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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타고 자전거 타고... 푸른 광주 만들어가요
등록일 2006-08-21 00:00

전국 최초로 지하철-자전거 환승체계 구축 광주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와 연계해 범시민적 환경운동 펼쳐
○ 녹색 광주를 위한 ‘그린교통라인’이 구축된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환경친화적인 도시조성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오는 9월부터 전국 최초로 전 역사에 자전거를 비치,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 이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지하철과 자전거를 연계해 장거리는 지하철로, 단거리는 자전거로 이동하는 지하철 - 자전거의 ‘그린교통라인’을 구축한다는 계획으로 광주를 쾌적한 환경 도시로 거듭나게 할 획기적인 방안으로 기대되고 있다. ○ 공사는 광주환경운동연합, 푸른광주21, 광주에너지시민연대, 메트로엔젤 등 시민단체와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사 및 자전거 관련 동호회와 연계해 다음달 16일 발대식을 열고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범시민 ‘지하철-자전거타기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 선진국의 예를 보면, 덴마크와 일본, 영국의 경우 자전거 이용자에게 혜택을 주는 각종 정책이 제도화되어 있으며 특히 네덜란드는 인구수보다 자전거 수가 더 많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환경선진국들은 자전거타기에 적극적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 이와 관련, 오행원 사장은 “자전거 타기운동과 연계된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률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전거와 지하철의 환승은 광주를 세계속의 환경문화도시로 우뚝 서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공사는 이번 지하철 환승용 자전거를 기탁할 뜻있는 후원업체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희망업체는 공사 사업개발팀(604-8080)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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