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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클럽 광주지부 지하철에서 대규모 봉사활동
일일명예역장 행사와 자매결연 체결
1,000여명 회원들이 이틀간 자원봉사 펼쳐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28일 지역사회 발전과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단체간 협력체계를 조성하고자 국제라이온스클럽과 자매결연을 맺는다.
○ 이번 행사에서는 광주 국제라이온스클럽 방영철 총재가 공사 일일명예사장으로 위촉돼 지하철 운영 전반을 둘러보고 향후 각종 사업에 상호간 적극 협력을 약속할 예정이다.
○ 또 광주 지하철 13개 전 역에 각 로컬 라이온스클럽 회장들이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되며, 각 역과 각 로컬 라이온스 클럽이 자매결연을 맺고 앞으로의 지속적인 교류를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 이와 함께 28, 29일 양일간 광주지하철 자원봉사 단체 사상 최대규모인 천여명의 라이온스 회원들이 역사내 질서계도, 승객안내 등 다양한 자원 봉사 활동에 나서기로 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도청역에서는 28일 오후 5시부터 노인들을 대상으로 돋보기안경 200여개를 선착순 무료로 나누어 줄 예정이어서 시민과 함께 정을 나누는 마음 따뜻한 현장 봉사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 이와 관련, 오행원 사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사회봉사를 위해 애쓰는 라이온스클럽과 손잡게 되어 매우 뜻있게 생각한다”며 “여러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인적, 문화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뛰는 서로의 좋은 파트너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 한편 공사는 열린 경영정책의 일환으로, 동신대학교, 사)사랑의 음악회, 국제로타리클럽 등 학계, 사회, 종교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경영효율성을 높이고자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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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클럽 광주지부 지하철에서 대규모 봉사활동
등록일 2006-08-28 00:00
작성자 운**
조회수 1887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