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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선교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지하철 도우미. 우리가 간다!
○ 광주지하철선교회 자원봉사단이 7일 광주 지하철 농성역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한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광주지하철선교협의회(회장 리영숙)와 함께 ‘아름다운 지하철 문화 창출’을 위한 ‘지하철사랑 봉사단’을 운영,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이날 발대식에서는 각 역사 근방에 위치한 25개 교회,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해당 역과 각각 자매결연을 맺고 친절과 안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 봉사단은 요일별로 각각 조를 편성해 지하철 시설물 이용 안내 및 역사내 환경정리 등 승객 편의를 위한 각종 봉사 활동에 적극 나서는 한편, 지속적인 상시 자원봉사 체계 구축을 통해 이 지역 자원봉사 문화 형성에 이바지 하겠다는 계획이다.
○리영숙 회장은 “많은 시민들을 보다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지하철이야말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데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한다”며 “지하철 봉사단의 작은 손길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큰 기쁨으로 여기겠다”고 말했다.
○ 이와 관련, 오행원 사장은 “모범적인 봉사정신은 종교를 뛰어넘어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 ”이라며 “공사와 자원봉사단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민의 사랑받는 지하철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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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선교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등록일 2006-09-06 00:00
작성자 운**
조회수 1807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