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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소풍은 신나는 지하철로
마술공연, 풍선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 “땅 속에서 달리는 기차,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교통안전의 달 9월을 맞아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법을 생생한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어린이 지하철 견학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이달 들어 83개 단체 7,000여명의 어린이들이 방문하는 등 금년에만 총 20,000여명이 지하철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 공사는 전동차 승차견학, 차량기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5·18기념공원,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시청 홍보관,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등 주변 기관과 연계된 다양한 복합견학코스를 안내하고 있다.
○ 특히 매주 수요일마다 J-Magic의 마술공연이나 풍선아트 등 꼬마손님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펼쳐 어린이들의 가을 나들이를 더욱 즐겁게 하고 있다.
○ 또한 오는 10월로 예정된 메트로예술제에서는 꽃전시, 유아예술경연대회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어서 이 기간의 견학신청이 벌써부터 쇄도하고 있다.
○ 공사 견학 담당자는 “가을을 맞아 유치원, 초등학교 등의 견학신청이 끊이지 않아 업무가 마비될 정도”라며 “광주, 전남 뿐만 아니라 전북지역에서도 찾아오고 있어 지하철에 대한 큰 관심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와 관련, 오행원 사장은 “각 교육기관에 안내서를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견학유치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며 “미래의 고객인 어린이들이 지하철에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견학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겠다”이라고 말했다.
○ 견학을 원하는 단체는 공사 홍보교육팀(604-803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지하철 이용요금 이외의 별도 요금은 없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보도자료
가을 소풍은 신나는 지하철로
등록일 2006-09-19 00:00
작성자 운**
조회수 1846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