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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장은 지하철에서 보세요
등록일 2006-09-29 00:00

한가위 맞아 상무역에 지방 특산품 직거래장터 열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2일부터 이틀간 지하철 상무역에서 전남지역 특산품 직거래장터를 연다. ○ 지하철 역사를 장터로 활용한 이번 행사에서는 농어촌의 질좋은 특산품을 중간유통없이 값싸게 시민에게 판매할 예정이어서, 저렴하면서도 정성스런 추석상을 마련하려는 주부들에게 큰 환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판매물품은 배, 햅쌀, 생표고, 꼬시래기, 키조개 등 장흥군의 농수산품과 전복, 멸치, 멸치액젓 등 완도군의 수산품 등 각 군청이 인정한 질좋은 특산품들로 시중가 80%선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 ○ 공사 행사 담당자는 “지난 설과 3월에 각각 장흥군과 완도군의 직거래장터를 운영한 결과 많은 시민들이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매우 만족했다’며 큰 호응을 보냈다”면서 “무엇보다도 각 지방자치단체가 보증하는 질 좋은 상품이어서 시민들의 신뢰도와 구매율이 매우 높다”이라고 말했다. ○ 이와 관련 오행원 사장은 “추석맞이 지하철 특산품 장터는 광주시민과 농어촌 모두가 혜택을 받는 기회인만큼 좋은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특산품 장터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어 지하철이 시민생활 전반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공사는 앞으로도 직거래 장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는 공사 사업개발팀(604-8080)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행사 시간 : 오전 10시~7시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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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 상무역에서 열렸던 장흥군 특산품 직거래 장터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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