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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 「메트로 나누미」 자원봉사단 출범
기존 사랑 나눔 활동을 체계화해 본격적 자원 봉사활동에 나서
○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절실한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사랑과 나눔의 자원봉사단을 출범시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2일 서구 마륵동 공사 본사에서 직원 자원봉사단인 「메트로 나누미」발대식을 갖고 사랑 나눔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 공사는 설립 초창기부터 개인 또는 각 부서별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왔으며 이번 「메트로 나누미」 발대식은 그간의 자원봉사활동을 보다 체계화시키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결성에 따라 이루어졌다.
○ 공사는 오늘 발대식을 계기로, 월 1회 일정액의 후원금을 「평강의 집」, 「양지사회복지관」에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으며 분기 1회 이상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목욕, 청소, 산책, 세탁, 환경정리 등 실질적인 노력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한 향후 자원봉사단체로 등록키로 하는 등 이벤트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 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 9월 24일 전략기획실 직원들이 광산구 소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청소 등 환경정리, 말벗해드리기 활동을 펼치는 등 올 가을 들어 7 차례나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 이밖에도 임직원들은 3년째 매월 일정액을 모아 불우이웃 시설에 기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급여의 천원 미만을 불우이웃성금으로 기탁하는 천미(千未)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신규직원 연수 시 사회시설 방문봉사활동을 의무화하고 있어 지역에 봉사하는 지방공기업 직원으로서의 소양을 키우고 있다.
○ 이와 관련, 오행원 사장은 “시민의 사랑으로 성장하는 지방공기업이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며 “시민에게 더 큰 기쁨을 드리도록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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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 「메트로 나누미」 자원봉사단 출범
등록일 2006-10-02 00:00
작성자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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