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광주교통공사

보도자료

  • Home
  • 알림마당
  • 보도자료
본문 시작

보도자료

광주지하철역 새 이름으로 바뀐다
등록일 2006-10-16 00:00

학동·증심사입구역 등 3개역 명칭 변경 17일 고시 예정
○ 광주 지하철 3개 역사의 명칭이 바뀐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사회 변화로 인한 역명 변경 필요성이 제기된 3개역에 대해 관련절차를 마치고 오는 17일 새로운 명칭을 고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 이에 따라 도청역은 ‘문화전당(구도청)역’으로, 증심사입구(학동3거리)역은 ‘학동·증심사입구역’으로, 호남대입구역은 ‘운천(호남대입구)역’으로 각각 바뀌게 된다. ○ 학동·증심사입구역의 경우, 역명을 둘러싸고 민원을 제기했던 관련단체들이 지난 7월 학계·종교계·시민단체·언론계 인사 등으로 구성된 역명변경 심사위원회를 통한 자체 조정으로 새로운 명칭에 합의했다. ○ 문화전당(구도청)역은 지난해 10월 전남도청의 무안 이전으로 인해, 그리고 운천(호남대입구)역은 2008년 상반기에 개통될 지하철 2구간이 호남대학교 본부 등이 위치한 광산캠퍼스 인근으로 운행되기 때문에 시민들의 혼동을 줄 우려가 있어 역명 변경이 추진됐다. ○ 문화전당(구도청)역과 운천(호남대입구)역의 새 명칭은 전문여론조사기관에 의뢰,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선호도, 타당성, 호감도 등의 설문 결과를 토대로 광주시 지명위원회, 시정조정위원회 심의, 시의회 심의·보고 등을 거쳐 확정됐다. ○ 한편 공사는 역명 고시에 앞서 전동차 노선표기 및 안내방송 교체 작업 등 역사 명칭 변경을 위한 후속작업에 들어갔다. ○ 이와 관련, 오행원 사장은 “이번 명칭 변경은 시민들의 더욱 편리한 지하철 이용을 위한 조치”라며 “역사 명칭 변경으로 인한 시민들의 혼란이 없도록 관련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