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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즐거운 겨울 보내세요
등록일 2006-12-21 00:00

역마다 설치된 성탄트리, 승객 발걸음 붙잡아 무료 이미용소는 번호표 받아야할만큼 대성황
○ 본격적인 추위가 다가옴에 따라, 광주 지하철이 겨울철 이용승객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있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시민들의 연말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교회 및 역세권별 역발전협의회 소속 회원들과 함께 13개 전 지하철 역사에 20여개의 성탄트리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 승객들은 지하철 성탄트리 덕분에 연말이 다가옴을 실감한다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 또 지난 달 문을 연 금남로4가역의 ‘둥글이방글이 무료 이·미용소’도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만큼 성황을 이루고 있다. ○ 공사 관계자는 “무료 이·미용소가 입소문이 나면서 손님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며 “한 시간 전부터 손님들이 기다리는 등 방문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 대기번호표를 배부하고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 한편 공사는 작년 겨울철 승객이 평소 인원의 11%를 넘어섰던 사례에 비추어 올 겨울도 승객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고 승객 안전 시설도 강화하고 있다. ○ 공사는 최근 소태, 금남로5가, 쌍촌 세 역에 안전펜스를 설치했으며 내년에는 상무 등 8개역에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스크린도어가 없는 모든 역에 안전펜스를 설치키로 했다. 또한 역사 입구 계단의 미끄럼 방지를 위해 소태, 남광주, 상무역에 캐노피를 설치했으며 나머지 역들도 추가로 설치해 갈 예정이다. ○ 이와 관련, 오행원 사장은 “겨울을 맞아 지하철 이용승객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지하철에서 행복한 성탄절 보내시고 희망찬 새해 맞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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