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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지하철 연장운행
제야타종식 등 송년행사 위해 1시 10분까지 연장운행
새해부터 신분증 없이는 우대권 받을 수 없어...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오는 31일 시민들의 송년 행사 참여 등을 위해 전동차를 새벽 1시 10분까지 연장운행한다.
○ 공사는 이날 옛 전남도청 앞 민주광장에서 열리는 ‘제야 민주의 종 타종식’으로 일대 차량이 통제되고 행사 종료시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아,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돼 이 같이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 이에 따라, 올해 마지막 열차는 소태역과 상무역에서 각각 12시 50분에 출발, 1시 10분에 운행을 끝마치게 된다.
○ 이와 함께 새해 첫 열차부터 만65세 이상 경로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무임 대상자들에게 신분증 제시 없이는 우대권 지급이 불가능해진다.
○ 그간 공사는 승객 편의를 위해 경로자, 장애인 등 육안으로 판단이 가능한 경우 신분증 제시 없이도 우대권을 지급하는 사례가 있었으나, 우대권 대상자들간의 형평성과 정확한 수입금 관리에 문제가 제기되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 공사 관계자는 “신분증을 제시하지 않고 우대권을 요구하는 승객과 역무원간의 마찰 등 어려움이 있었다”며 “민주 성지 광주 시민으로서의 높은 질서의식을 발휘, 다소 번거롭더라도 시민 모두의 편리하고 즐거운 지하철 이용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공사는 지난 10월부터 2달동안 각 역사에 관련 안내문을 부착하고 노인회 등 관련단체에 협조 공문을 보내는 등 계도기간을 가졌다.
○ 이와 관련, 오행원 사장은 “한 해 동안 광주 지하철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시민들께 연장운행을 통해 광주 지하철의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시민 모두가 새해에 큰 복 받으시고 광주 지하철에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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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지하철 연장운행
등록일 2006-12-27 00:00
작성자 운**
조회수 1869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