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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지하철 2007년을 달린다
다양하고 내실있는 문화행사로 시민에게 더 큰 만족 선사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가 올해를 ‘문화지하철 정립의 해’로 선포하고 문화수도 광주의 큰 축 역할을 해내겠다는 각오를 10일 밝혔다.
○ 특히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이후 지하철 이용객수가 큰 폭으로 늘어나 대중교통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게 됨에 따라, 공연 횟수도 작년대비 20% 이상 늘어난 400여회를 갖고 행사 내용도 짜임새 있게 꾸미는 등 광주 문화지하철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 올해의 문화지하철 행사는 다음달 그 막을 올려, 오는 4월 개통3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광주 지하철만의 색깔을 한껏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9월 예정인 제4회 메트로예술제는 지난해보다도 규모와 내용면에서 더욱 내실을 기해 문화지하철의 절정을 보여주는 범시민 대축제로 승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 특히 공사는 올해 10월에 광주에서 열리는 제88회 전국체전을 문화지하철을 전국에 알릴 절호의 기회로 삼고 문화수도 광주의 대표적 문화 산물로 부각시키기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고객 맞춤형 공연이다. 공사는 금남로4가역이 노인층 승객의 이용률이 높은 점을 감안, 지난 11월 무료이미용소를 개소한데 이어 올해에는 무료 이미용소의 운영시간에 맞춰 ‘효사랑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금남로4가역은 실버세대가 머리손질과 공연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노인복지의 공간으로 주목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아울러 직장인이 많이 이용하는 상무역은 퇴근시간대에 맞춰 주1회 정기적인 종합공연을 여는 등 보다 안정적이고 내용이 풍부한 공연으로 이용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이와 관련, 오행원 사장은 “지난 한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에 문화지하철이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광주 문화수도를 널리 알리는 전국적 문화지하철의 면모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한편 지난해 광주지하철은 공연 254회, 전시 72회를 포함 총 326건의 문화행사를 가졌으며 행사 내용도 시낭송, 종합공연, 메트로문화센터 수강생들의 작품전 등 다양화시켜 질적·양적으로 큰 성장을 보였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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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지하철 2007년을 달린다
등록일 2007-01-10 00:00
작성자 운**
조회수 1847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