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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 으뜸 지하철 사기 충천
등록일 2007-02-08 00:00

3.1절 전국 마라톤 "우리도 뛴다" 3·1절 맞아 최정예 31명의 직원 도전장 내밀어...
“1등 지하철의 명예를 걸고 혼신을 다해 달리겠습니다.” 광주 지하철이 마라톤 열풍에 휩싸였다. 5년째 전국마라톤대회에 참여해 온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이지만 올해의 의미는 더욱 특별하다. 지난 1919년 3월 1일, 일제에 항거하며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거리로 쏟아져 나온 그날의 독립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로 31명의 공사 정예요원들이 출전을 선언한 것. 참가자들은 5년간의 참가 경력과 그간의 체력관리 상태로 볼 때 올해 대회에는 대거 상위 입상하리라 장담하고 있다. 특히 직원들의 건강이야말로 안전한 지하철 운행의 필수조건이라며 모든 임직원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온 오행원 사장이 이번 대회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어 참가자들의 사기는 최고조에 달해있다. 광주 지하철은 지난 2004년 4월, 역사적인 1호선 개통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첨단 장비와 시설, 혁신적인 경영전략, 그리고 문화지하철이라는 획기적인 문화공익사업으로 주위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지난 해에는 한국생산성본부의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지하철 부문 전국 1위라는 평가를 받는 등 서비스 측면에서도 으뜸 지하철로 인정받고 있다. 때문에 광주도시철도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 · 고객 사업에 대해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이 앞다퉈 벤치마킹하는 실정이다. 공사는 이번 대회를 지하철 시민서포터즈 ‘메트로엔젤’과 ‘메트로 문화센터’ 등 공사의 대표적 문화사업들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고 홍보에도 총력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한 내년 봄 개통할 1호선 2구간과 건설 준비 중인 2호선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실시할 계획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광주 지하철을 대표하는 선수단의 사기 충전을 위해 직원 가족 등 200여명이 조직적으로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어서 이번 대회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국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31명은 저마다 출전에 앞서 당찬 각오를 다지고 있다. 광주도시철도공사 마라토너의 대표인 나석주 전략기획실장은 매일 아침저녁 걷기 · 달리기로 다져진 체력을 바탕으로 하프코스 상위권 입상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나실장은 “대회 당일 시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문화 · 안전 지하철 등을 널리 홍보하겠다”며 “단순히 마라톤대회에 참가한다는 것 보다는 3·1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얼마 전 결혼해 한창 신혼의 단꿈에 젖어있는 서경환(홍보교육팀)씨는 듬직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라며 사랑하는 아내에게 입상 메달을 선물하겠다는 각오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질세라 공사 축구 동호회에서 꾸준히 체력관리를 해온 만능 스포츠맨 허동수(전기팀) 대리와 문영주(안전관리팀)씨 역시 ‘강철체력’을 앞세워 상위 입상에 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남직원 뿐만이 아니다. 박시현(신호팀)씨와 김민경(건축팀)씨는 이번 대회에서 똑소리나는 여성파워를 보여주겠다며 매일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그 중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직원은 공사 내 소문난 마라톤 매니아 이용선(설비팀) 과장이다. 이 과장은 “마라톤은 본인의 심폐기능과 몸 상태를 체크해가며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누구나 가능한 훌륭한 유산소운동”이라며 “절대 무리하지 말고 체계적으로 단계를 밟아가면서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3·1절 전국 마라톤대회를 위해 두 팔 두 발 걷어붙이고 나선 31인의 지하철 마라토너들. 140만 시민의 발답게 건강하고 믿음직한 광주 지하철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큰 소리로 파이팅을 외쳐본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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