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Home
- 알림마당
- 보도자료
본문 시작
아시아 문화의 실크로드로...
‘광주지하철 문화 실크로드 조성사업계획’ 문광부에 제안
○ 전국 최초의 문화 지하철로 큰 호응을 받아온 광주 지하철을 문화중심도시사업에 편입, 문화소통의 실크로드로 재개발하자는 의견이 제기됐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광주 지하철의 문화 사업을 문화중심도시사업계획에 포함시켜 지원해 줄 것을 골자로 하는 ‘광주지하철 문화 실크로드 조성사업계획’을 문화관광부와 광주시에 제안했다고 20일 밝혔다.
○ 공사는 특히, 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아시아문화전당이 지하건축물로 설계되어 있어 광주 지하철 문화전당(구도청역)이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과, 2008년 개통예정인 1호선 2구간이 송정리역(KTX편), 광주공항역(항공편)을 통과하고 있어 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하고자 하는 대외 이용자들의 메인 통로가 된다는 점을 들어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
○ 공사는 이번 계획안을 통해 270억의 예산 지원을 요청했으며, 세부적으로는 아시아테마역 조성에 190억, 문화전당과 역사간의 연결통로 확보 공사에 60억, 각 역사의 예술장식품 설치에 10억 등 구체적 예산과 사업 추진 방법 등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 다시 말해, 1호선 19개 역사를 각각 아시아만의 독특한 문화의 파노라마를 보여주는 테마역으로 조성하고, 아시아문화전당과 지하철 역간의 지하연결통로를 확보해 시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자는 것이다.
○ 이와 함께 각 지하철 역사에 광주를 상징하는 예술장식품을 설치하여 문화적 특성화를 추구하고 일반 대중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지하철 공연무대를 설치하는 등 문화허브시티로서의 광주의 위상을 높이고 예향광주의 랜드마크적인 관광명소화 개발사업을 위한 입체적이고도 종합적인 접근을 제안했다.
○ 이와 관련, 오행원 사장은 “광주 지하철은 뉴욕 subway, 파리 Metro처럼 독자적 문화 역량을 산출할 수 있는 문화소통의 필요충분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그간 전국 최초의 문화지하철 사업을 비예산으로 운영해 오면서도 대내외에서 큰 호평을 받아온 만큼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면 문화를 통한 국가발전전략에 적합한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보도자료
아시아 문화의 실크로드로...
등록일 2007-02-22 00:00
작성자 운**
조회수 1697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