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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사에 일고있는 거대한 자원봉사의 물결
등록일 2007-03-14 00:00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로 상시 자원봉사체계 구축
○ 지하철 역사에 강렬한 자원봉사의 물결이 일고 있다. ○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지난해부터 라이온스·로터리 등 대표적인 민간봉사단체와 종교단체인 지하철 선교회 등과 함께 자매결연을 맺고 역사 안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인프라를 구축해오고 있다. 자원봉사 유형은 크게 무료 이·미용소, 안전 도우미, 지하철예술무대 자원봉사로 나뉘며 봉사 인원은 500명에 이른다. ○ 공사 자매결연단체인 충장라이온스·광주청솔여성라이온스 클럽 회원 20여명은 지난해부터 금남로4가역에서 광주지하철 무료 이·미용소를 개소하여 만 65세 이상 경로우대자,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머리손질 봉사를 펼치고 있다. 매월 첫째주, 셋째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실시되는 이·미용봉사는 입소문을 탄 시민들로 매번 성황을 이룬다. 특히 셋째주 월요일 오후 3시에는 이·미용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실버하모니악단의 효사랑 공연이 준비되어 머리손질과 공연을 동시에 즐길수 있어 이용자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이 자원봉사에서 공사 직원이 나눔의 손길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사랑의 가위손’으로 불리는 공사 종합관제팀의 송덕선 과장은 12년 전에 이미용 자격증을 취득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해오다가 금년 1월부터는 광주지하철 무료 이·미용소 자원봉사에 합류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지하철 안전 도우미로는 17개 교회 자원봉사자 250명으로 구성된 광주지하철 선교회 자원봉사단과 60세 이상 노년층 34명(남 11명, 여 23명)으로 구성된 메트로 실버 도우미’가 있다. 이 도우미들은 2 ~ 3인이 1조로 이용승객에 대한 안내업무, 안전사고 예방 등 보조업무, 장애인 및 노인에 대한 도우미 역할 등을 수행하며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 광주지하철만의 특색있는 문화지하철을 위한 지하철예술무대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19일 문화지하철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에 돌입한다. 실버하모니악단, 마술단체 J-MAGIC, 레일아트, 메트로문화센터, 사랑의 자선음악회, 임석인, 박래호 등 200여명에 달하는 이들 자원봉사자들은 상무역, 농성역, 양동시장역, 금남로4가역, 남광주역에서 정기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향수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 이와 관련 공사 오행원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봉사단체, 자매교회, 역세권내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마련해 소외이웃 사랑 및 지역주민들의 편의와 안전 도모에 앞장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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