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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맛보는 효사랑 가족사랑 지역사랑 이벤트
가정의 달 기념행사 풍성
○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가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오는 7일 금남로4가역에서는 어버이날 기념 경로효친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지하철무료이·미용봉사가 펼쳐지는 가운데 (재)사랑의 음악회의 시니어앙상블 연주, 황선복의 트롯열창, 색소폰 민요 메들리가 이어져 지하철을 이용하는 실버세대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줄 것으로 보인다.
○ 12일에는 광주중앙교회가 주최하는 제2회 중앙예술제가 농성역에서 열린다.이번 예술제에서는 미취학 어린이 및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시, 산문, 글짓기 대회가 열리며 총120명에게 국회의장상, 광주시장상 등 8개 분야의 시상이 주어진다. 예술제가 진행되는 동안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무료가족사진 촬영, 선물추첨, 추첨을 통한 다양한 간식제공 등의 특별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 이어서 17일에는 5·18의 나눔과 연대의식을 기리기위한 주먹밥나눠주기 행사가 문화전당역(구도청역) 일원에서 펼쳐진다.
○ 이밖에도 5월 14일부터 금남로4가역의 6·15 민족통일 대축전 광주행사 1주년 기념 회고사진전을 시작으로 문화전당역의 민주역사 회상 사진전, 증심사입구역의 환경사진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 이와 관련 공사 오행원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효사랑, 가정사랑, 지역사랑을 키울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승객들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충만한 5월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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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맛보는 효사랑 가족사랑 지역사랑 이벤트
등록일 2007-05-03 00:00
작성자 운**
조회수 1819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