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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 안전사고 획기적으로 개선
최첨단 대열차화상전송설비 설치 통해...
○ 광주도시철도공사가 기관사들이 운전석에 설치된 모니터 화면을 통해 도착할 역내 상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대열차화상전송설비를 설치해 지하철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예방할 수 있게 됐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대열차화상전송설비 설치 작업이 1호선 1구간에 대해서는 이미 완료돼 시운전중이며 2구간에 대한 설치 및 시운전도 올 하반기까지 마칠 예정”이라며 “안전사고가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 대열차화상전송설비란 기관사가 운전실 모니터를 통해 400m 전방에서부터 승강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 역사내 화재 및 투신자살이나 승객 부주의로 인한 추락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 현재 설치된 승강장 확인용 모니터는 도착후에만 승강장 감시가 가능해 승객이 선로에 떨어져 있어도 뒤늦게 확인 할 수 밖에 없다. 이에 반해 대열차화상전송설비는 역사에 설치된 지상장치를 통해 전송받은 영상화면을 차상장치를 통해 무선LAN으로 전송받아 기관실에서도 역사 진입 전 미리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따라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투신으로 인한 지하철 운전자들의 심리적 공황을 방지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이라 할 수 있다.
○ 이와 관련 오행원사장은 “대열차화상전송설비를 설치함에 따라 기관사들이 화재 및 투신등의 비상상황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된다”며 “광주지하철은 열차 운행의 안전성 확보를 통해 승객수송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대승객서비스의 질을 한차원 더 높이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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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 안전사고 획기적으로 개선
등록일 2007-05-15 00:00
작성자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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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