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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계절 가을, 지하철에서 서막을 연다
등록일 2007-08-28 00:00
 


2007 메트로 축제 성대한 막 올려

친환경 ․에너지절약․대중교통 활성화 등 공익적 비전 제시


 ○ 전국체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 대규모 행사가 풍성하게 기다리는 올 가을 축제에 앞서 광주 지하철이 시민과 함께하는 큰 문화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은 오는 9월 5일부터 30일까지 26일간, ‘문화의 길을 달리는 대중교통’이라는 주제로 ‘제4회 메트로 축제’를 개최, 광주시의 크고 작은 행사들이 집중된 이번 9, 10월 ‘축제 시즌’의 서막을 연다.


 ○ 이번 메트로축제는 기존의 공연 위주 행사방식에서 벗어나 ‘친환경․에너지 절약․대중교통 활성화’라는 공익적 과제를 문화에 접목시킨 한층 차원높은 시민 공감형 참여축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 특히 전국아마추어댄스선수권경기대회와 전국수공예대전 출품작 전시회, 전국국악콩쿠르대회, 전국백일장대회 등이 열려 건설교통부 장관상과 산업자원부 장관상 등 2개 장관상을 포함, 광주시장상, 조선대학교 총장상 등 93개의 푸짐한 포상을 걸고 열띤 경합이 벌어진다.


 ○ 축제 기간 내내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 행사가 각 역사를 비롯한 광주 전역에서 펼쳐지며 본행사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구 마륵동 공사 본사앞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 주요행사

 ○ 14일 메인무대(공사 본사 앞 광장)에서 열리는 ‘연인들을 위한 가을밤 음악회’가 잊지못할 초가을 밤의 낭만을 선사한다. 강진녀의 재즈댄스, 미샤 전자바이올린 특별 공연, JS색소폰, J-Magic의 마술쇼, 한울타리의 통기타, 임석인과 좋은 친구들의 공연 등 끝없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공연들이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경로자들을 위한 침․뜸 시술과 광주CMB 공개방송 등 시민과 함께 하는 즐겁고 알찬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 15일, 메트로축제 사상 최초로 라디오를 들으며 대중교통, 자전거, 도보 등을 이용해 목적지를 찾아가는 ‘라디오 공개 생방송 라디엔티어링’이 열릴 예정이어서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또 지난해 메트로축제 최고 인기행사였던 ‘유아예술경연대회’가 메인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주말저녁 가족나들이 장소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황선복과 소리내는 사람들, 빛고을 색소폰동호회 합주 등 무대행사가 늦은 저녁까지 펼쳐지며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 이날 라디엔티어링 참여 시민들에게는 자전거, 친환경 농산물 등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밤에는 지구온난화예방을 위한 시민 퍼포먼스로 캔들라이트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초가을 밤의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 이밖에 각 역사등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시화전’, ‘석부작 목부작 특별초청전’, ‘자전거 묘기’ 등 각종 전시, 체험행사 등이 행사 기간 내내 지하철 곳곳에서 펼쳐져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할 예정이며, 28일부터 3일간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뮤지컬 ‘지하철 세상’을 끝으로 26일간의 문화여행의 막을 내린다.


 ○ 이와 관련, 오행원 사장은 “그동안의 메트로축제가 ‘함께 즐기는 축제’였다면 이번 축제는 ‘더 행복한 내일을 만드는 축제’라고 할 수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께 유익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드릴 수 있도록 알찬 행사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은 지난해 열린 2006 메트로축제 중 유아예술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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