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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도 즐기고 추석 장도 보고
등록일 2007-09-10 00:00

작성자 운**

조회수 1702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 광주 지하철에서 축제를 즐기며 추석 차례상을 장만하는 색다른 장터가 열린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12일부터 19일까지 지하철 상무역에서 ‘추석맞이 지하철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 특히 이번 행사는 제4회 메트로축제와 연계, 공개방송 및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기며 여러 지역의 특산품을 한데서 구입할 수 있는 독특하고 알찬 장터로 펼쳐질 예정이다.

○ 12일부터 14일까지 신안군 임자농협 주관으로 건고추 등 4품목이 선보이게 되며, 17일부터 19일까지 장흥군, 완도군, 진도군 등에서 매생이, 전복, 오색미 등 각 군이 자랑하는 특산품들을 중간 도매인 없이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 이 기간동안 지하철 곳곳에서는 ‘아름다운 시화전’과 ‘전국수공예대전 출품작 전시회’ 등 다양한 전시행사와 ‘수공예품 직접 만들어보기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또, 본행사 전야제가 열리는 14일에는 ‘경로자를 위한 무료 침․뜸 시술’, ‘광주CMB 공개방송-노래교실 등’이 열리며, ‘메트로엔젤과 함께 하는 보름달맞이 음악회’에서는 재즈댄스, 전자바이올린, 색소폰, 시립소년소녀합장단의 공연 등 다양하고 즐거운 공연이 시민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 특히 메트로축제 본행사가 열리는 15일은 라디오 방송을 통해 퀴즈 등을 풀며 목적지를 찾아가는 ‘라디엔티어링’, 어린이들의 동심이 펼쳐지는 ‘유아예술경연대회’, 이창용, 오은주 등 인기가수와 함께하는 ‘한마음마당’ 등 대대적인 축제가 펼쳐진다.

○ 명절맞이 지하철 특산품 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거래로 연결해 산지에서 갓 수확한 저렴하고 싱싱한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다.

○ 이와관련, 오행원 사장은 “이번 추석맞이 지하철 특산품 장터는 제4회 메트로축제와 연계, 더욱 즐겁고 유익한 행사가 되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며 “지하철 특산품 장터가 시민 여러분의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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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도 즐기고 추석 장도 보고 등록일 2007-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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