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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밤. 특별한 음악회에 초대합니다
등록일 2007-10-30 00:00
 

지하철 자원봉사 예술가들이 펼치는 가을밤 음악회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려


 ○ 지하철 역의 예술가들이 시민들을 위한 가을밤 음악회를 연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31일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지하철이 전하는 시민초청 가을밤 향연’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 예술가들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 이번 음악회는 그동안 시민들을 위해 지하철예술무대에서 묵묵히 무료로 공연해 온 자원봉사자들과 공사가 함께 준비한 특별 무대이다.


 ○ 행사는 ‘사이버문학인협회’의 시낭송에 이어 놀이패 ‘만월’의 사물놀이, ‘한울타리’, ‘황선복과 소리내는 사람들’, ‘김동훈․정미정’의 노래공연, ‘서구빛고을국악전수관’의 색소폰과 전통무용, ‘J-Magic'의 마술쇼, 'JS색소폰'과 '빛고을색소폰동호회'의 색소폰 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모두 지하철 예술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이름을 알린 지역예술가들이다.


 ○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서구빛고을국악전수관의 노장춘씨는 “지하철역의 작은 공연에도 시민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항상 떨리는데, 이렇게 큰 무대에 서게 되어 더욱 설레고 흥분된다”며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지하철역 자원봉사공연에 더 큰 애착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 3년째 난치병어린이들을 위해 상무역에서 자선음악회를 펼치고 있는 김동훈씨는 “긴 시간 자원봉사 공연을 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지하철역 공연이 항상 즐겁다”며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공사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 이와 관련, 오행원 사장은 “아무 대가없이 시민을 위해 공연하는 지하철 자원봉사 공연자들은 진정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지하철예술무대의 자원봉사 공연에 시민들의 더 큰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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