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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으로 예산절감, 분임 연구로 업무효율 쑥쑥
등록일 2007-12-26 00:00
다양한 제안․연구제 통해 4억원 예산절감효과


 ○ 기업의 현안 문제점을 직원들이 직접 발굴해 개선 및 해결책을 스스로 연구하는 새로운 경영기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26일 ‘제안심사위원회’를 열고 ‘고압냉동기용 변압기의 효율적인 운용’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 공사는 이번 제안을 통해 역사전기설비의 운영방법을 개선, 기계 수명을 연장하고 불필요한 에너지 손실을 줄이는 등 2000여만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공사는 지난해부터 ‘직원제안제도’를 도입, 그동안 250건의 제안을 접수, 이중 170여건을 실제 업무에 적용시키며 예산절감 및 업무의 효율성 증진 등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 또한 공사는 각 팀별로 ‘분임연구제’를 실시, 지난 반년간 ‘차륜수명 연장을 위한 경제적 차륜관리 방안’을 연구한 차량팀 등 우수분임 네 팀을 선정, 오는 연말 시상하기로 했다. 공사는 이번 연구가 약 4억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 특히 분임연구제는 실무직원들의 현장감각과 전문적 학술 자료가 통합되는 계기를 제공, 수준 높은 공사 시책을 개발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공사는 올 상반기에도 1개팀이 1개 과제를 3개월간 연구하는 ‘1-1-3 연구제’를 통해 총 3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논문 48편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제안심사위원회에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이경섭 동신대 교수는 “직원들의 연구에 대한 열의가 대단히 높아 결과물의 수준도 매우 높다”면서 “특히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안들이어서 그 가치가 크다”고 말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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