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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나들이 지하철 전시회로 오세요
등록일 2008-04-23 00:00
 

신춘시화, 사진전, 조각회 등 문화전시 활발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새 봄을 맞아 시화, 조각, 사진전 등 시민들의 감성을 사로잡는 다양한 전시를 지하철 역사에서 선보이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 우선, 돌고개역에서는 김남기 작가의 ‘신춘 시화전’이 24일 개막, 동양적 향취가 듬뿍 담긴 시화 40여점을 통해 시민들에게 삶의 향기와 여유를 선사한다.


 ○ 문인화와 서예를 접목한 독특한 기법으로 잘 알려진 김남기 작가는 그간 남구청 고싸움축제를 비롯한 많은 지역 행사에 참여, 5,000여 가정에 ‘아름다운 가훈 써주기’ 봉사를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민에게 친근한 서예가이다.


 ○ 이와함께 상무역에서는 제주 해녀박물관과 공동 기획한 특별전 ‘하도리 해녀사진전’이 열리며 바다를 벗삼아 평생을 살아가는 제주 해녀의 삶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56점의 사진을 전시한다. 최근 제주 해녀 유네스코 문화유산등재 운동이 펼쳐지고 있는 것과 맞물려 더욱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해녀들만의 독특한 전통 문화 등 육지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지역 문화 교육의 장을 제공한다.


 ○ 또한 서구 마륵동 공사 본사 1층에서는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진동호회 ‘메트로 포커스’(회장 곽해선)가 다채로운 세상살이를 뷰파인더에 담아낸 ‘메트로 사진전’을 개최한다. 총 42점이 출품된 이번 전시회는 직장인답지 않은 전문가 수준의 작품 전시를 통해 오가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 아울러 운천역에서는 조선대학교 출신 작가들이 참여한 ‘백학조각회(회장 조의현) 특별전’이 열려 독특하고도 수준높은 조각예술품 20여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평동역에서는 ‘사진으로 보는 광주지하철’이 열려 96년 지하철 착공부터 올해 1호선 완전개통까지의 과정을 40여점의 사진으로 보여주며 색다른 감회에 젖어들게 한다.


 ○ 이와 관련 공사 담당자는 “2008 광주전남관광의 해 활성화와 2013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광주 유치 등을 기원하며 다양한 문화전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지하철 문화전시가 시민여러분의 삶에 행복을 심어주는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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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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