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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테마열차 5월 광주 알린다
등록일 2008-05-06 00:00
 

광주인권상 역대 수상자 및 광주국제평화포럼 소개 등으로 랩핑

더 큰 희망을 향한 미래지향적 주제 의식 담아


 ○ 5월을 맞아, 5․18 테마열차가 ꡐ화려한 운행ꡑ을 시작했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와 (재)5․18기념재단(이사장 윤광장)은 6일  5․18 민중항쟁 제28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테마열차 발차식을 남광주역에서 갖고 3개월간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


 ○ 1일 왕복 40여회 운행되는 이번 테마열차는 전동차 내 ․ 외부를 ꡐ우리의 민주주의가 더 큰 희망을 만듭니다ꡑ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그림으로 랩핑해, 과거 5․18의 어둡고 항거적인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 희망차고 미래지향적인 5․18 이미지를 선보인다.


 ○ 총4량으로 구성된 이번 테마열차는 1량 외부에는 광주인권상 역대 수상자 및 수상자 활동 의미, 2량에는 광주국제평화포럼 프로그램 내용, 3량에는 청소년 문화제(레드페스타), 4량에는 5.18 민주항쟁 소개와 재단의 교육사업 내용이 디자인됐다. 


 ○ 공사와 재단관계자는 이번 테마열차가 2008 광주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광주를 찾는 외지인들은 물론, 5․18에 낯선 젊은 세대들에게 5․18에 대한 긍정적이고 밝은 이미지를 전파하는 상징적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특히 이번 테마지하철 운행이 ꡐ저항과 단죄ꡑ라는 기존의 항거적 5․18 이미지를 ‘희망과 미래’의 의미로 새롭게 전환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이와 관련 (재)5․18기념재단 윤광장 이사장은 ꡒ이번 테마열차가 자라나는 미래세대와 시민을 위한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ꡓ 며 ꡒ많은 시민과 외지인들이 현대사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ꡓ고 말했다.


 ○ 또 광주도시철도공사 오행원 사장은 ꡒ지하철이 5․18을 알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좋은 매개체로 활용되게 되어 매우 기쁘다ꡓ면서 ꡒ광주지하철이 살아있는 교육과 문화의 장으로 활용되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ꡓ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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