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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 전면적인 무인매표시스템 도입
등록일 2008-05-29 00:00
 

우대권/할인권 자동발매기의 빠른 정착에 큰 탄력

교통카드로 버스와 환승시 별도의 우대권 발급 필요치 않아...


 ○ 광주 지하철이 매표소 없는 무인매표시스템을 전격 도입한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오는 6월 1일부터 모든 1회용 승차권을 자동발매기로 발급하는 전면적인 무인매표시스템을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 공사는 지난 4월 전 역에 총 29대의 우대권/할인권용 자동발매기를 설치한 이후, 전체 우대권 대상자 중 90% 이상이 자동발매기를 이용하는 등 시스템이 빠르게 정착되고 교통카드 이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 특히 지하철 - 시내버스간 환승시스템 정착으로 인해, 교통카드로 시내버스 탑승 후 1시간 이내에 지하철로 갈아탈 경우 무료 환승이 적용돼, 별도로 우대권을 발급받지 않고 기존 교통카드를 그대로 이용하더라도 추가 요금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이번 무인매표시스템 도입으로 인해 매표업무에 투입되던 인력이 승객 안내 및 안전관리 등으로 전환됨에 따라 고객서비스의 질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며 매표를 비롯한 지하철 관련 각종 문의 및 민원은 각 역의 ‘고객안내센터(옛 역무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한편, 공사는 관련 법령에 따라 △만65세 이상자 △장애인 및 1급~3급 장애인 보호자 1인 △국가유공자 및 1급 국가유공자 보호자 1인 △5.18민주화운동부상자 및 1급 부상자 보호자 1인에게 무료로 우대권을 발급하고 있으며, 이용대상자는 이를 증명하는 신분증(주민등록증,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등)을 자동발매기의 신분증 인식부에 접촉시켜 우대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 공사 관계자는 “비대상자가 우대권 또는 할인권 등을 부정 사용해 적발될 경우 관련 규정에 의거, 해당 운임은 물론 그 운임의 30배에 달하는 부가금을 징수하고 있다”며, 승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 이와 관련, 공사 오행원 사장은 “무인매표 시스템을 통해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 등 고품질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펼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서비스 향상과 경영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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