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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머리 손질, 지하철로 오세요
등록일 2008-06-19 00:00
 

이․미용소 등 특화된 복지 서비스 눈길


 ○ ‘지하철 무료 이․미용소 2호점’이 문을 연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25일 광산구 도산역에서 중앙미용전문학교와 함께 ‘효사랑 무료 이․미용소’를 개소한다고 19일 밝혔다.


 ○ ‘효사랑 무료 이․미용소’는 앞으로 매월 둘째주, 넷째주 월요일 오후에 3시간씩 이발 등 가벼운 머리손질 봉사를 펼칠 예정이며, 이용대상자는 65세 이상 경로자 및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장애우 등으로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 ‘지하철 무료 이․미용소’는 광주 지하철의 대표적 복지 서비스로 손꼽히는 특화사업이다. 지난 2006년 동구 금남로4가역에서 라이온스클럽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문을 연 ‘둥글이 방글이 무료 이․미용소’는 이용을 원하는 손님이 너무 많아 대기번호표를 발부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또한 역사 내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는 ‘지하철 예술무대’를 포함, 문화전당역의 ‘5․18 홍보관’, 금남로4가역의 ‘토종민물고기 생태전시관’, 금남로5가역의 ‘영화의 거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노인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여가활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 박자숙 중앙미용전문학교 교장은 “지하철은 서민들의 대표적 대중교통수단이자 사회 복지시설인만큼 자원봉사활동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면서 “머리 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이와 관련, 오행원 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사랑으로 운영되는 ‘효사랑 무료 이․이용소’의 개소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따뜻한 행사들을 많이 열겠다”고 말했다.


 ※ 개소식 : 6.25(수) 14:00, 도산역 지하1층(604-8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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