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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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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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 봉사 등 이웃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 펼쳐

○ ‘지하철 러브하우스’가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진흥건설(대표이사 임광택)과 함께 구성한 ‘메트로생활개선봉사단’을 통해 광주시 남구의 한 장애인 거주 가정집을 개․보수하는 생활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 ‘메트로생활개선봉사단’은 장애1급으로 거동이 불편한 최모씨(66, 광주시 남구 주월1동)를 위해 노후된 보일러와 싱크대를 교체하고, 누렇게 변색된 벽지와 장판, 전기배선 등을 새로 까는 등 깔끔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 주택 수리를 받은 최씨는 “장마철이 닥쳐와 풍수해 등을 입지 않을까 걱정이 컸는데 지하철 직원들이 이렇게 도와주셔서 큰 근심을 덜게됐다”며 “아들같은 직원들이 집 정리를 말끔하게 다 해주니 새 집으로 이사온 것 같다”고 고마움을 감추지 않았다.

○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김용석 대리(전기팀)는 “봉사활동도 지방공기업 직원으로서의 당연한 책무라는 생각에 기꺼이 자원했다” 며 “내 작은 노력으로 가족 모두가 너무나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 공사와 진흥건설은 올해 초 ‘메트로 생활개선 봉사단’을 구성해 공사는 봉사활동에 대한 기획 및 기술인력 지원을, 진흥건설은 필요한 자재 및 장비를 제공하며 공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공사는 생활개선 봉사 이외에도, 매 분기마다 1부서가 1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메트로 나누미’ 봉사활동과 함께 매월 일정액을 모아 불우이웃 시설에 기탁하는 등 일상에서의 이웃돕기를 생활화하고 있다.

○ 이와 관련, 오행원 사장은 “직접 발로 현장을 찾아 나서는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며 “시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에 베푸는 모범적 공기업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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