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광주교통공사

보도자료

  • Home
  • 알림마당
  • 보도자료
본문 시작

보도자료

광주지하철 공기질 양호
등록일 2008-08-25 00:00
 


  -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9개 항목 농도 모두 법정 기준치 이하

  - 스크린도어 설치, 최신공기정화시스템으로 공기질 관리


광주도시철도 1호선 지하역사와 전동차 내 공기질 수준이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광주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주)누리환경기술센터가 최근 실시한 지하역사 및 전동차 내의 실내공기질 조사 결과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등 9개 항목의 농도가 모두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하철 역사 내 공기질은 미세먼지(기준 150㎍/㎥)농도 69.6㎍/㎥, 이산화탄소(기준 1,000ppm) 농도 420.7ppm, 일산화탄소(기준 10ppm)농도 0.8ppm, 포름알데히드(100㎍/㎥)농도 14.2㎍/㎥로 조사됐다.


또 이산화질소(기준 0.05ppm)농도 0.018ppm, 라돈(기준4.0pCi/ℓ)농도 0.4pCi/ℓ, 휘발성유기화합물(기준 500㎍/㎥)농도 162.9㎍/㎥, 오존(기준0.06ppm)농도 0.003ppm, 석면은 검출되지 않는 등 각 항목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전동차 내 공기질도 미세먼지 평균농도 36.2~123.2㎍/㎥, 이산화탄소 572.1~831.9ppm으로 조사돼 각 요소의 권고기준치인 200㎍/㎥, 2,500ppm 보다 양호했다.


터널 열차풍에 의한 미세먼지 유입 차단 효과가 큰 스크린도어 설치역인 문화전당역, 금남로4가역과 2구간 6개 역사는 미세먼지 측정 결과 평균 59.9㎍/㎥를 기록, 스크린도어가 없는 다른 역사에 비해 평균 9.7㎍/㎥ 정도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이와 관련, 공사관계자는 “광주지하철은 각 항목별 공기질이 양호할 뿐만 아니라 시공부터 석면 자재를 사용하지 않아 석면의 공포에서도 안전하다”며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해 대합실, 승강장에 최신 전기집진시설을 포함한 3단계 공기정화시스템을 실시간으로 가동해 공기질을 관리할 뿐만 아니라 역사, 노반, 터널의 효과적인 먼지제거를 위해 물청소 등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목록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