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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지하철 무료서비스 각광
등록일 2008-10-08 00:00
○ 광주지하철에는 다양한 무료서비스를 골라서 즐기는 재미가
있다.
○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시민들의 복지향상과 편의 도모를 위해 역사
내 유휴공간에 다양한 무료서비스를 제공,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
을 얻고 있다.
○ 사진 촬영, 진료서비스, 이미용소,자전거 대여, 예술공연 등 굵직한 서비
스에서 역사 내 화장지,휴대폰 고속 충전기 비치 등 더욱 세분화,다
양화되고 있다.
○ 공사는 지난달 남광주역에서 박재완 사진작가와 함께 ‘행복나눔
무료사진관’을 개소하고 매월 둘째주, 넷째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무료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동구 녹동에서 광산구 평동에 이르는 20개 역사, 323개소 화장실에
화장지를 무상으로 비치해 시민불편을 대폭 해소했다.
○ 또한 ‘동서하나로 병원’과 손잡고 무료진료소를 개소했다. 양,한방
전문의료진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침구, 부황, 뜸과 같은 한방
치료 및 요검사, 혈압, 심장질환, 혈액검사 등의 성인병 검사를 무료로 실
시하고 있다.
○ 최근, 휴대폰 사용이 보편화 되면서 핸드폰 배터리 충전을 위해 고속
충전기 38대를 전 역사에 비치했고, ‘실버역’이라 불릴 만큼 노인 승객
이 많은 금남로 4가역에는 정수기를 설치해 식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 금남로4가역과 도산역의 무료이미용서비스는 개소 초기부터 대기번
호표를 발부받아야 할 정도로 인기가 높고, 지난 2006년 시작한 지하
철 무료대여 자전거는 현재 13개역에서 123대가 운영중인데 하루 평균
60% 이상이 대여되고 있다.
○ 특히, 개통시부터 문화지하철을 구현하고 있는 광주지하철에는 18개
단체, 250여명의 공연 자원봉사자가 상무역, 남광주역, 금남로4가역
등에서 연중 무료로 정기공연을 펼치고 있다.
○ 이와 관련, 공사관계자는 “광주지하철은 시민에게 열린 공간이자 시
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각계 각층의 도움으로 다양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지하철 이용시 편의뿐 아니라 생활 속
시민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러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