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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대상 지하철 일일 현장체험행사 열려
등록일 2008-10-28 00:00
 

지하철 역무, 승무 등 10개 분야 현장업무 체험


 ○ 광주지역 대학생들이 지하철 현장업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30일 산학협력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지하철 일일 현장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 이번 행사는 예비 직장인인 대학생들이 취업에 앞서 전공분야와 관련한 업무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이다.


 ○ 참여대상은 지하철 산학협력대학 학생 중 광주여대 5명, 동신대 6명, 조선대 11명, 호남대 7명, 송원대 5명 등 총34명의 대학교 추천을 받은 학생들로, 용산동 기지사업소 견학 후 지하철 역무, 전자, 전기, 신호, 통신, 토목, 건축, 설비, 차량, 승무 등 10개 분야를 체험하게 된다.


 ○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송원대학 철도운수경영학과 박상복씨는 “철도운수경영학을 공부하는 터라 평소 지하철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와 같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하철 현장체험이 전공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체험행사를 통하여 대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걱정을 덜고,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한편 지하철 일일 현장체험 행사는 30일 오전 9시1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지하철 각 분야 현장에서 치러진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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